예스터데이: 잊혀진 기억과 30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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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 내용 |
|---|---|
| 감독 | Chong Yun-su |
| 출연 | 김승우, 김윤진, 김선아, 최민수, Jung Eun-Chan |
| 장르 | 스릴러, 액션, 미스터리 |
| 개봉년도 | 2020 (가정) |
| 줄거리 요약 | 1990년 아이들의 실종 사건과 2020년 연쇄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 과거의 비밀이 현재의 사건과 연결되어 있으며, 주인공들의 기억 상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줄거리 요약: 1990년의 실종과 2020년의 연쇄살인
1990년, 6명의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동시에 국방부는 최고의 과학자들을 모아 극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두 사건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30년이 흐른 2020년 통일된 한반도에서 은퇴한 과학자들을 노린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첨단 장비와 남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특수수사대(SI)가 투입되지만, 범인은 현장에 자신만의 펜던트를 남기며 수사를 조롱합니다. 특수수사대 리더인 석의 아들마저 납치당하고, 석은 범인의 부하를 사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까지 잃게 되는 비극을 맞이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터시티 한복판에서 경찰청장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는 또 다시 범인의 펜던트가 남겨집니다. 청장의 딸이자 범죄심리분석관인 희수가 수사팀에 합류하며, 석은 희수가 자신과 같은 두통을 앓고 있고 어린 시절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석은 섬뜩한 의심에 빠집니다. 범인이 자신과 희수를 만나게 하기 위해 이 모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닐까요? 지워진 기억, 잔혹한 살인, 끊임없이 밝혀지는 과학자들의 죽음… 이 모든 의문의 열쇠는 ‘Yesterday’라는 단어에 숨겨져 있습니다. 과연 석과 희수는 30년 전의 비밀과 현재의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그들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캐릭터 분석: 과거의 그림자와 현재의 갈등
석: 특수수사대 리더로, 뛰어난 수사 능력을 지녔지만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상처와 어린 시절 기억 상실이라는 고통을 안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기억이 그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의 감정 변화와 갈등은 영화의 핵심 드라마를 이끌어갑니다. 아들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와 슬픔, 그리고 과거의 비밀을 밝히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그의 행동을 지배합니다.
희수: 경찰청장의 딸이자 범죄심리분석관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는 두 사람을 범인과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그녀는 객관적인 분석과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사건 해결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기억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품고 갈등을 겪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은 석의 이야기와 교차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범인: 단순한 연쇄살인범을 넘어, 치밀한 계획과 놀라운 실행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과거의 사건과 깊게 연관되어 있으며, 석과 희수의 기억을 이용하여 자신의 계획을 실행합니다. 그의 목적과 동기는 영화의 후반부에 드러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한 살인 행위를 넘어, 정교한 심리 게임을 통해 석과 희수를 조종하는 모습은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테마와 메시지: 기억의 상처와 진실의 추구
영화 ‘예스터데이’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기억과 정체성, 진실과 거짓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설정은 정체성의 혼란과 과거의 상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과거의 비밀이 현재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과거의 잘못된 선택이나 숨겨진 진실이 현재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진실을 추구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정의와 진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결국 ‘예스터데이’는 잊혀진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찰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섬세한 미장센
영화는 1990년대와 202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섬세하게 구현하며, 시대적 분위기와 대비를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1990년대의 어둡고 불안한 분위기와 2020년대의 첨단 기술과 도시적 배경은 대비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범인의 펜던트를 중심으로 한 미장센은 영화 전반에 걸쳐 일관된 시각적 모티브를 제공하며, 범인의 존재감과 미스터리를 강조합니다. 또한, 긴박한 추격 장면과 섬세한 클로즈업 샷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어두운 색감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은 스릴러 장르 특유의 불안감과 공포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음악과 사운드트랙: 긴장감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음악 연출
영화 ‘예스터데이’의 음악은 극의 긴장감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1990년대와 2020년대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사용되며, 시대적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긴박한 추격 장면에서는 빠르고 강렬한 음악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감정적인 장면에서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음악이 감동을 더합니다. 특히 석과 희수의 과거 기억과 관련된 장면에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음악이 사용되어, 기억의 파편과 미스터리를 강조합니다. 음향 효과 또한 뛰어나며, 섬세한 사운드 디자인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현실감을 더합니다. 음악과 사운드의 조화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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