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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 위의 할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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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 위의 할머니들

The Oldest Basketball Team In The World , 2006

개요(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캐나다 48분
감독 : 샤론 맥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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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평균 연령 72세의 여성들로 구성된 농구팀 리트레즈에 대한 다큐멘터리. 월드마스터게임 노인 부문에 홀로 참가하여 자신들보다 훨씬 젊고, 강하고, 빠른 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해야만 하는 리트레즈는 훈련에 임한다.

영화제 소개글. 1950년대 캐나다 최고의 농구 선수로 활약했었던 할머니들이 2005년 ‘세상에서 제일 나이 많은 농구팀’으로 다시 뭉쳤다.

팀명은 ‘리트레드(재소집병)’ 출전 경기는 2005년 에드먼튼에서 개최된 월드 마스터즈 게임. ‘리트레드’는 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8개월 전부터 모여서 훈련을 시작했고, 주변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들 스스로도 이 모험이 무모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았지만, 훈련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몸과 마음이 단련되어 간다.

최근 고령화가 이슈가 되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삶을 다룬 작품은 물론 ‘노인들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진 다큐멘터리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작품들 중에서 특히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은 ‘리트레드’의 선수들의 열정이 특별했을 뿐 아니라, 여성의 몸을 단련해 과정이 나이를 뛰어넘어 전 세대에 말을 걸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20, 30대 젊은이들의 경기처럼 진행이 빠르진 않지만 보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리트레드’의 경기가 흥미진진하다.

(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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