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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맨 - 어느 신문지국장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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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맨 - 어느 신문지국장의 죽음

The Death Of A Newspaperman , 2008

개요(단편영화) 한국 39분
감독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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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05년 12월 22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의 한 식당 안에서 신문지국장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 45세. 유서에는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여보 할말이 없구려. OO, OO아 아빠가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써 있었다.

1983년 신문 배달을 시작한 박씨는, 1992년 꿈에 그리던 지국장이 되어 23년간 신문 지국에 몸담아온 ‘뉴스페이퍼맨(Newspaperman)’이었다.

그런 그가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까?
연출의도. 2006년 1월, ‘어느 신문지국장의 자살’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그리고 한동안 그분의 영정 사진이 잊히질 않았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신문지국장으로서 새벽 배달과 신문 판촉을 하며 열심히 살아온 그가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까? 납득이 되질 않았다.

취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그의 죽음이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던 신문사의 공짜 경품과 무관치 않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그런 사실 조차 모른 체 살고 있는지 그 이유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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