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햇빛

달려라 햇빛

Lightning, the White Stallion , 1986

드라마, 가족 미국 95분
감독 : 윌리엄 A. 레비
출연 : 미키 루니, 수잔 조지
등급 [해외] PG



줄거리
운송 중에 사고로 뛰쳐나온 흰 명마와, 이를 발견하여 햇빛이라 이름붙인 여고생 스페피와의 교감과, 자신의 시력을 고치기 위해 승마 대회에 우승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스테피는 친아빠가 돌아가신 후 재혼한 어머니 그리고 양아버지와 함께 시골에서 살고 있는 열일곱살의 청순한 여고생이다.

어느날 학교에 등교하는 길에 말을 싣고가던 트레일러가 전복한 사고를 목격하고 운전수를 병원에서 간호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그 말의 15%에 해당하는 지분을 받기로 약속하고 임시 관리를 맡게된다.

그런데 그 말은 바니라고하는 백만장자의 소유인데 하인인 운전수가 몰래 데리고 나온 것이었다.

한편 양아버지의 차가운 거절로 집에서 말을 키울 수가 없게된 스테피는 전문 조련사에게 맡기면서 자기는 기수로서의 기술을 연마하게 된다.

스테피는 지역 예선 승마 대회에 햇빛이라는 이름을 붙인 그 말을 타고 첫출전하여 당당히 우승을 한다.

다음 관문인 주예선 승마대회 출전에 앞서 스테피는 앞으로 1년안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영영 장님이 된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스테피에게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거액의 돈이 없다.

스테피는 햇빛을 타고 승마대회에서 우승하여 말의 값을 올려 지분을 타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드이어 주예선 승마대회에서도 당당히 우승, 스테피는 햇빛과 함께 일약 떠오르는 스타가 된다.

그런데 노름판에서 건달들에게 거액의 노름빛을 지고 이를 피해 다니던 바니에게 건달들은 대신 값이 오른 햇빛을 달라고 하면서 강제로 그 말을 훔쳐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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