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를 찾아라

도로시를 찾아라

2006

개요(TV시리즈)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한국 2006 .07.15 개봉
감독 : 최용원
출연 : 김영호(박용수 반장), 박시은(나경주 형사)



줄거리
지수와 현수는 이혼을 눈 앞에 둔 상태에서 그들의 외동딸 수아를 잃어버린다.

엄마 지수는 수아가 학교를 나와 사라진 시간에 연하의 수영장 코치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아빠 현수는 같은 시각에 동료 미란과 저녁식사를 계획 중이었다.

지수와 현수는 1년동안의 별거 이후 처음 만나 아이의 실종 때문에 다투기만 한다.

한편 경찰은 수아의 실종 사건이 일주일 전 발생한 세 아이들의 실종사건에 이어 일어났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한다.

경찰청은 급히 박 반장과 나 형사로 구성된 유괴 전담 특별 수사대를 만들어 파견하는데...
양재천에서 발견된 시체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수사팀은 여전히 수사방향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삼총사와 수아 사건이 동일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박반장(김영호)은 표반장(이대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두 사건을 조사해 나간다.

한편 꽃 배달을 통해 천만 원을 요구하는 범인의 2차 메시지가 날아오고... 지수(지수원)와 현수(이세창)는 범인이 요구하는 돈을 챙겨들고 약속장소로 나간다.

공교롭게도 범인이 지목한 장소는 예전에 부부가 자주 가던 카페였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감정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박반장과 나형사(박시은), 표반장의 감시 속에 범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범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고...결국 범인과의 1차 접촉시도는 실패로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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