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프레셔스

리틀 프레셔스

Little Precious , 2011

개요(단편영화) 드라마 중국 , 오스트리아 24분
감독 : 이린 보 천



줄거리
리틀 프레셔스(Little Precious),는 주인공이 링톤으로 사용하는 중국의 유명한 노래를 소재로한다.

이 단편영화는 중국의 한 청년 샤오 바오가 베이징으로 오게 되는 짧은 이야기인데, 섬세하게 잘 전개된다.

바오는 사회적 발전이나 개인이 성공 따위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적당히 살만한 집이나, 음식과 마실 것 그리고 가끔씩 유흥비 정도의 돈도 벌려고 하는 의욕도 없었다.

바오는 소박한 아파트에서 사촌과 다른 남자의 아내와 함께 살았고 작고 평범한 식당의 웨이트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겨우 입에 풀칠은 하려고, 샤오 바오는 장사가 잘되지는 않지만 샹산 공원에서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판다.

샹산 공원은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많은 베이징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장사들끼리의 경쟁도 심하고 결국 격하게 되는데, 삽시간에 샤오 바오는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의 사촌이 어마어마한 돈을 줘서 보석으로 풀려나오는데 샤오 바오는 개인적인 문제도 겹쳤다.

그 웨이트리스가 그에게 관심 없어진 것이다.

놀랍게도 샤오 바오는 베이징에서 계속 산다.

운이 없었던 시작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름다운 간주곡에서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은 한물간 옛날 노래를 부른다.

이린 감독은 중국에서 태어나고 현재 비엔나 영화 아카데미 학생이다.

감독은 세심한 타이밍과 감성적인 서술 방식을 사용하여 24분 안에 감정의 영역을 보여주려고 했다.

결국 샤오 바오베이는 좌절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비교적 엔딩은 관객이 해석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며 또한 샤오 바오의 미래에 관해서는 다소 낙관적이기도 하다.

젊은 청년이 충동적으로 세련된 청록색의 하이힐은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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