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네 - 마농

마스네 - 마농

Manon , 2007

공연실황 독일 159분
감독 : 유니텔 클래시카
출연 : 다니엘 바렌보임,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페라 합창단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줄거리
오페라계의 환상의 팀으로 시작해 클래식과 팝 음악계의 환상의 팀에 이르기까지, 안나 네트렙코와 롤란도 비야존이 전 세계의 음악계를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의 듀엣 앨범이 팝 차트 순위에서 3위까지 올라갔지만 이들이 갈망하는 곳은 언제나 오페라 무대이다.

쥘 마스네의 오페라 “마농“에서 이들의 재능에 걸맞은 희곡을 발견한다.

마스네의 작품 속 비극의 여주인공 마농은 경박한 사랑과 진정한 사랑,경솔함과 진실한 언약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네트렙코는 이 역할이 자신에게 운명이었던 것처럼 소녀적이고 내성적이며 천진난만한 주인공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였고, 또한 맑고 따뜻하며 신비롭고 갈망하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롤란도 비야존은 열정적이면서도 부드럽고 가늘게 빛나는 테너 음성으로, 비극을 맞이하는 연인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피폐한 젊은 귀족 드 그리외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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