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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지나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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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지나는 발자국
Foot Prints in the Desert , 2013
다큐멘터리 인도 80분
감독 : 바라카 고쉬

줄거리
세계대전 종전 후 영국이 인도에서 철수하면서, 종교의 차이에 따라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 독립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그어진 분리의 선은 바로 옆 마을에 살고 있던 접경지역의 친척과 형제 자매들, 공동체를 파키스탄과 인도라는 서로 다른 국가에 소속시켜버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문제를 다룬 그간의 논의들이 담아내지 못했던 접경 지역에 사는 하위 주체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두 국가간 경계가 지나는 광활한 라자스탄 사막. 그곳에서 85세의 압둘은 고대로부터의 지식을 활용해 사막을 지나는 발자국을 읽어낸다.
국경 너머 연인을 두고 온 이들은 며칠에 걸쳐 사막을 건너고, 자식을 건너편에 두고 온 노모는 상대국가로 건너가기 위해 60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이들이 사막에 남긴 발자국들은‘ 인위적 분리가 땅에 터전을 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그 흔적을 통해 보여준다.
(홍소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Foot Prints in the Desert , 2013
다큐멘터리 인도 80분
감독 : 바라카 고쉬

줄거리
세계대전 종전 후 영국이 인도에서 철수하면서, 종교의 차이에 따라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 독립했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그어진 분리의 선은 바로 옆 마을에 살고 있던 접경지역의 친척과 형제 자매들, 공동체를 파키스탄과 인도라는 서로 다른 국가에 소속시켜버렸다.
이 다큐멘터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문제를 다룬 그간의 논의들이 담아내지 못했던 접경 지역에 사는 하위 주체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두 국가간 경계가 지나는 광활한 라자스탄 사막. 그곳에서 85세의 압둘은 고대로부터의 지식을 활용해 사막을 지나는 발자국을 읽어낸다.
국경 너머 연인을 두고 온 이들은 며칠에 걸쳐 사막을 건너고, 자식을 건너편에 두고 온 노모는 상대국가로 건너가기 위해 60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
이들이 사막에 남긴 발자국들은‘ 인위적 분리가 땅에 터전을 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그 흔적을 통해 보여준다.
(홍소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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