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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네트렙코 롤란도 빌라손 파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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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네트렙코 롤란도 빌라손 파리 공연

Anna Netrebko Rolando Villaz n in Paris , 2007

공연실황 독일 75분
감독 : 유니텔 클래시카
출연 : 엠마누엘 빌라우메(지휘), 안나 네트렙코(소프라노), 롤란도 빌라손(테너)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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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07년 3월 28일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에서의 긴장감은 대단했다.

안나 네트렙코는 이번 공연으로 파리에서의 첫 데뷔를 했으며, 그 무대를 롤란도 빌라손과 함께 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오페라 세계의 “꿈의 커플“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은 비길 데 없는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프랑스 “관중“을 사로잡았고 공연의 결과는 경이로웠다.

“감정이 솟구치는 잊을 수 없는 저녁이었으며 관람을 했던 많은 이들이 훗날 향수에 젖어 과거를 돌아보며 나도 그 공연장에 있었지! 라고 외치게 될 것이다“
이 두 성악가는 그 어느 곳에서 공연을 해도 관중이 수백만이라 해도, 또 텔레비전을 통해 수백만 관중에게 공연이 방영되어도 여지없이 관중을 매료시킨다.

파리에서의 공연을 위해 이들은 비교적 고전적인 작품을 선택하였는데 이들의 목소리는 작품을 위해 특별 제작 된듯한 조화를 이루었다.

두 사람은 샤를르 구노가 작곡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을 불렀으며,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폴뤽트“ , 마스네의 작품 “마농“에 등장하는 이중창 “성 쉴피스“를 불렀다.

또한 러시아의 작곡가들도 네트렙코가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 차이코프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 , “로란타“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12개의 가곡“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것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틴 출신의 빌라손은 소투로-오테로, 버트, 모레노 토로바 그리고 페넬라와 같은 스페인 작곡가들의 곡들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오페라 형식이 그러하듯 듀엣의 공연은 언제나 예술적 재능, 서정성 그리고 열정의 최고조를 선보이는 순간을 선사한다.

2005년 “라 트라비아타“에서 이 커플은 폭발적인 최고조의 연기를 보여주었고 그 외에 폰키엘리, 카탈라니의 작품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푸치니의 라보엠에 등장하는 “오 사랑스런 아가씨“를 부를 때에도 절정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 두 성악가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엠마누엘 빌라우메의 지휘하에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세 번의 격렬한 앙코르를 받아 페넬라의 “강포한 고양이“,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오늘밤“, “라 트라비아타“에서의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듀엣곡 “리비아모“을 불렀다.

완벽한 연출을 통해 계획된 공연이었음에 불구하고 이날의 공연은 마치 두 친구의 사교회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이들의 가공하지 않은 진지함은 오늘날 다른 디바들의 연기와 태도에 비해 몇 광년은 더 성숙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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