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의 음모

외계의 음모

Invader , 1992

SF 미국 95분
감독 : 필립 J. 쿡
출연 : 한스 바크먼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내셔날 스캔들이라는 잡지사 기자인 맥콜(Frank McCall : 한스 배치만 분)은 별것아닌 서건을 적당히 요리해서 지면만 채워놓는 별 볼일없는 저널리스트이다.

그런 맥콜에게 가슴 뿌듯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행긴다.

버지니아주 어느 공군기지에서 대량 학살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도 단순한 스캔들 거리 정도로 생각하고 현장에 도착한 맥콜은 아주 뜻밖의 사실을 라아낸다.

기지 사건은 외계 침입에서 비롯된 것이고, 기지의 군사들이 UFO 조종을 받아 외계인화되면서 기지를 방문한 사람들을 죽인 것이다.

이 모든 사건의 발발은 한 인간의 엉뚱한 명예욕에서 비롯된다.

몇해전 공군대령 패러데이는 우연히 못쓰게 된 UFO를 발견해 국방성의 후원으로 자신이 추진하고 있던 F-23 아스모데스 작전 컴퓨터 프로그램에 UFO 소프트 웨어를 입력했다.

그런데 완전히 망가졌다고 생각했던 UFO가 다시 기능을 회복하여 외계의 조종을 받게 되었고, 아스모데스 작전은 컴퓨터 작동의 이상으로 말미암아 실패로 돌아갔다.

아스모데스 프로그램은 국방성의 정보 조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처럼 번지는 UFO의 침투 때문에 국방성의 기밀마저 파손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맥콜과 국방성요원인 앤더스(Capt. Harry Anders : A. 토마스 스미스 분)가 워싱턴으로 날아가 펜타곤 요원들에게 조처를 위하기를 경고한다.

펜타곤은 그들을 믿지 못하다가 UFO의 조종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의 습격을 받게되자 합참의장이 미심쩍어 하면서 맥콜 앤더스와 함께 기계를 직접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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