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진통제

Painkiller , 2011

개요(단편영화) 드라마 한국 20분
감독 : 함아라
출연 : 윤다경(명숙), 장현성(목소리)



줄거리
40대가 된 후 어딘지 모르게 몸이 아픈 명숙. 딸의 수행평가를 가져다주고 오는 길에 핸드폰을 줍는다.

전화를 받자마자 들리는 젊은 남자의 노랫소리. 핸드폰을 찾아주려 남자와 통화하던 명숙. 명숙은 남자에게 ‘목소리 참 예쁘시네요’ 라는 말을 듣는데... 그녀... 설렌다.

[연출의도]
살면서 지치고 힘든 순간, 생각만으로 웃음 나고 그 순간을 잊게 해주는 진통제 같은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다른 사람에겐 말할 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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