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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Revolution , 1985

전쟁, 모험, 서부 영국 , 미국 , 노르웨이 126분
감독 : 휴 허드슨
출연 : 알 파치노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해외]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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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때는 1776년 여름. 1775년부터 시작된 식민지군과의 산발적인 전투에서 의외의 손실을 입고 잔뜩 초조해진 영국은 내륙 진입의 발판이 될 뉴욕 점령을 위해 최정예 4만 병력을 뉴저지에 포진시킨다.

워싱턴이 이끄는 식민지군(독립군)도 뉴욕에서의 일대 접전을 앞두고 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국의 강압 정책에 분노하고 독립 열기에 취해 있던 뉴욕 시민들은 광적인 열정으로 자군(自軍)의 전쟁 준비를 돕는다.

그러나 형편없이 부족한 병력과 군수 물자를 채우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반강제로 징집당하고 재산을 징발당한다.

돌림병으로 아내와 세 자식을 잃고 하나 남은 아들, 네드(Ned Dobb : 덱스터 플레처 분)와 함께 허드슨 강을 오가며 짐승 가죽을 내다파는 탐(Tom Dobb : 알 파치노 분)도 그 혼란의 와중에 전재산인 배를 군(軍)에 빼앗기고 아들 네드와 함께 강제로 전선에 끌려 간다.

뉴욕 유지의 딸로 열렬한 독립파인 데이지(Daisy McConnahay : 나스타샤 킨스키 분)는 롱아일랜드로 떠나는 신병들을 배웅하러 갔다가 징집당해 가는 탐과 네드를 보게 된다.

얼마 후, 롱아일랜드 전투가 식민지군의 참패로 끝나고 워싱턴은 남은 병력을 끌고 간신히 맨해턴 섬으로 후퇴한다.

부상자들을 돕기 위해 갔던 데이지는 또 다시 탐과 네드 부자를 만나 음식을 건네주고 상처를 치료해 준다.

맨해턴에서 식민지군을 몰아 대던 영국군은 위풍당당하게 뉴욕 시내로 입성한다.

의미도, 목적도 모른 채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 갔던 탐은 자군의 패색이 짙자 네드를 끌고 뉴욕으로 도망쳐 밧줄 공장 노동자가 된다.

원주민 모호크족 아이들과 함께 영국군이 포로와 하층 시민들에게 가혹하게 구는 것을 목격하고 울분을 느끼던 네드는 영국군에게 굴종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몹시 실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포로로 잡힌 친구 멀(Merle : 에릭 밀로타 분)을 찾아 몰래 감옥에 숨어든 네드는 고수(鼓手)로 쓸 어린 소년을 구하던 영국군 특무 상사 피지(Sergeant Major Peasy : 도날드 서덜랜드 분)에게 잡혀 간다.

끌려간 네드는 변태 성욕자인 영국군 지휘관에게 반항하다 대포 위에 묶여 발바닥을 채찍으로 난자당하는 고난을 겪는다.

한편, 영국군 장교들에게 아부하며 일신의 영달만을 꾀하는 부모에게 크게 실망하여 영국군 장교를 꼬챙이로 찌르고 집에서 나온 데이지는 거리에서 우연히 네드가 끌려 가는 것을 목격하고 탐에게 알린다.

곧바로 영국군 부대를 뒤쫓아 간 탐은 피투성이가 된 채 묶여 있던 네드와 멀을 구한다.

셋은 휴런족 인디언(톤티)의 도움으로 산 속에 있는 그들의 움막에서 겨울을 나고, 여섯달 후 네드가 회복되자 자발적으로 독립 항쟁에 뛰어들어 인디언과 함께 척후병으로 활약한다.

독립군의 겨울 숙영지이던 포지 계곡에서 겨울을 나던 어느 날, 탐은 필라델피아 민병대에서 보급품을 싣고 온 데이지와 뜻밖의 해후를 한다.

연정을 품고 있던 두 사람은 헤어지는 순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마차를 몰고 요새를 나서던 데이지는 요새 주변을 맴돌던 영국군의 칼을 맞고 어디론가 끌려간다.

1781년 요크타운 전투를 끝으로 6년여에 걸친 독립 전쟁은 독립군측의 승리로 끝나고, 1783년 파리 조약이 체결돼 식민지인들은 명실상부한 독립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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