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 고지전

고지전
고지전

감 독 : 장훈
주 연 : 신하균 , 고수 , 이제훈 , 류승수 , 고창석 , 조진웅 , 정인기 , 이다윗 , 류승룡 , 김옥빈 , 박영서
장 르 : 드라마,전쟁
개 봉 : 2011년 07월 20일 관 람 : 2011년 08월 07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33 분
제작/배급 : ㈜티피에스컴퍼니/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년도 : 2011년 한마디 : ★★★★ 전쟁 영화를 보고 나면 세상에서 정말 사라져야 할 최1순위가 전쟁이 아닌가 싶다. 38선 경계 긋는 막판에 땅따먹기 좀 더 해보겠다고 장교들은 먼발치에서 쓰잘데기 없는 명령만 내리고 사병들은 총알받이 신세가 된다. 명분도 없이 까라면 까라는 없는 명분도 만들어 내서 어떻게든 기운 북돋아 싸우게 만들어야 하는 이놈의 전쟁!! 군이나 사회나 리더가 무식하면 아랫사람들 힘들고 뺑이치는건 마찬가지인 듯 하나 사회는 좀 쪽팔리고 좀 강렬한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하고 나면 끝이나 전쟁은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도덕성 따윈 개나줘버려! 일단 우리 살고 봅시다!! 전쟁의 참상이랑 내가 살기 위해 적을 죽여야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 결국은 아군까지 죽일 수 밖에 없는 극한의 상황인것이다. 고지전은 그 모든 전쟁의 참상을 낯낯이 보여준다. 내가 그 전쟁의 한복판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를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다. 7광구 보고 미치도록 화난 마음을 고지전이 치유를 해 주는구나. 고지전을 나중에 본 것이 어찌나 다행스러운지 7광구 보려고 마음 먹으셨던 분들은 고지전을 강추합니다!! 째려보고 소리지르는 7광구 캐릭터만 보다가 고지전을 보니 고수와 신하균만이 아니라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주요 캐릭터들이 다 주인공이라 해도 될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이 훈훈하다. 특히나 유명하신 그분들 사이에 이제훈이라는 살짝 신선해 보이는 배우가 내 시선을 사로잡더라.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이제훈 직업 영화배우 출생 1984.07.04 (서울특별시) 출연 고지전, 세자매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고지전 외에도 파수꾼, 김종욱 찾기, 방자전 등 14편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얼굴을 살짝 보여주셨더군요. 파수꾼 보고 싶었는데 살짝 놓친 것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거듭나기를 누나가 먼 발치에서 지켜보마

빵굽는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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