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 6.25전쟁 영화 고지전 그들은 왜 싸우는지 조차 잊은지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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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영화 고지전 그들은 왜 싸우는지 조차 잊은지 오래 되었다
고지전 잊어서는 안 될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될 비극적인 역사 6.25전쟁, 벌써 67년이 지났지만 아직 휴전상태이며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나라 대한민국 그 시대를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간접적으로 아픔을 경험하곤 한다

오늘 소개할 영화 고지전은 그 간접경험을 극대화 시켜주었고 형제애를 그린 태극기 휘날리며와 또 다른 현실적 느낌을 반영하여 살아서 돌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염원을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고지전의 AERO-K 고지가 실제 존재한 곳은 아니었지만 고지를 점령하는데 얼마만큼의 사람이 희생되어야 하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전쟁터에 있는 당사들은 왜 싸우는지조차 모르고 싸워야 하는 슬픔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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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장면이 그 현실과 이상 그리고 아픔 사이에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데 그 첫 번째 장면은 17살의 나이로 최전방에 배치받은 남성식이 부르는 전선야곡으로 남성식의 고운 목소리가 전쟁터의 삭막함을 고요히 잠재워 주면서 남과 북 모든 희생자의 아픔을 애도해주는 것만 같았다

두 번째로 AERO-K 고지를 점령 후 김수혁과 부하들이 북한이 남긴 술과 편지 그리고 남쪽으로 전하는 편지를 본부에서 내려온 방첩대 중위 강은표에게 발각되는 장면에서 과연 이들이 전쟁 중인지 의문스러운 오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행복한? 감정들도 잠시 북한군의 저격수에 의해 남성식이 총을 맞게 되지만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전우를 살리기보다 미끼로 삼는 장면은 현실을 부정할 수 없게끔 만드는 장면이 되겠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장면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었고 오랜 시간으로 인해 모두가 왜 싸우는지 조차 모르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만을 기도하는 그 때의 현실을 영화속에 잘 녹여낸 작품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놀던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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