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민란의 시대 - 군도: 민란의 시대 - 명대사 모음 #1.

작성자 정보

  • 군도:민란의 시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군도: 민란의 시대 - 명대사 모음 #1.
군도:민란의 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 명대사 모음 #1.
김성민 (대호 노사장 역)하정우 (도치 돌무치 역)강동원 ( 조 윤 역)

#1대호 노사장


목민심서라, 여기 서문에 아주 좋은 글이 나오네.오늘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부양할 바를 알지 못하니이 때문에 하민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까지 들어 진구렁속에 가득한데그들을 다스리는 자는 바야흐로 고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자기만 살찌고 있으니 슬프지 아니한가.(가면을 벗으며) 슬프지 아니한가#2대호 노사장

(군도 일원들에게 연설을 하는 노사장.)우리는 모두! 단군 조상님의 자손으로이 땅의 하늘 아래 사람들이 모두 한 형제요, 한 자매다.허나, 세상은 어느덧 힘있는 자가 약한자를 핍박하고, 가진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착취하니이것은 형제의 의를 저버린 것이다.우리는 그러한 세상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부자의 것을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약한자의 힘이 되어 힘있는 자와 싸워하늘 아래 형제의 의를 다시 세울 것이다.

(자신의 코와 돌무치의 코에 돼지피를 바른다.)자네는 하늘 아래에 이러한 시상이 기어코 찾아온 다는 것을 믿는가?온갖 멸시와 천대로 죽어간 백성들이 우덜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믿는가?자네는 우덜과 이 대업을 함께 할 것인가?인자,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덜이 앙께! 넌 이자부터 우덜 형제여. 인나.

(돌무치를 안아주며)니 이름은 인자부터 도치여 뒤바꿈 한다는 뜻이지.아무리 지 잘나고 대갈빡에 아는 것이 겁나 많아도사람이 베려불면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여.차라리 쪼까 모잘라도 된사람이 되거라.


#3조 윤

(어떠한 노력에도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아버지에게 원망하는 눈빛으로 이야기한다.)
외람된 얘기오나, 사소한 망상과 그릇된 의심은 사람의 명을 재촉한다고 배웠습니다.무병장수하시려면 이제 그만 마음을 비우시지요.


OhDo & 오덜

Figure5

로그인 후 군도:민란의 시대에 대한 FAQ를 등록해 주세요.

군도:민란의 시대 관련 동영상

Thumbnail
Thumbnail
Thumbnail
Thumbnail

관련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