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 영화, 글러브 소리없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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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러브 소리없는 파이팅
글러브 영화, 글러브 소리없는 파이팅 개봉 : 2011.01.20 연출 : 강우석 출연 : 정재영(김상남), 유선(나주원), 강신일(교감), 조진웅(찰스), 김미경(교장수녀) (야구부) 김혜성(장대근역), 장기범(차명재역), 이현우(김진만역), 김동영(조장혁역), 김연준(김수민역), 김선우(박종우역), 안창현(정선우역), 손승원(박충남역), 지일주(오철진역), 김경호(김경준역), 조찬형(이철승역)
소리없는 파이팅 (글러브) | 할 수 있어? 우리가 처음으로 꾸는 꿈 최다 연승! 최다 탈삼진! 3년 연속 MVP! 한마디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고의 간판투수 였던 김상남. 음주폭행에 야구배트까지 휘둘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잠깐 이미지 관리나 하라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임시 코치직을 맡게 된다. 야구부 전체 정원 10명, 더욱이 아이들의 실력은 정상인 중학교 야구부와 맞붙어서도 가까스로 이기는 실력. 듣지 못해 공 떨어지는 위치도 못 찾고, 말 못해 팀 플레이도 안 되는 이 야구부의 목표는 전국대회 첫 출전. 상남의 등장에 그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상남은 여전히 “글쎄, 안 된다니까~”를 외친다. 그 누구보다 전국대회 출전에 부정적이었던 상남은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고, 자기가 친 홈런 소리조차 듣지 못하지만 글러브만 끼면 치고 달리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묘한 울컥함을 느끼고, 급기야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떠드느라 정신 없는 커플 옆에 앉아 신경이 곤두섰던 초반에서 조금씩 넘어가니.. 나도 모르게 또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울어버린 영화 음.. 다행이다 우는 영화는 누군가랑 함께 보면 참 불편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 장애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상관없이 성장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수많은 시련과 아픔을 동반한다 숨이 턱까지 올라도 포기할 수 없고 그리고 아프다 말해도 당연한 것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내 상처가 가장 아프고 깊은 상처라 생각하고 아파한다 그래서 남의 아픔은 때로는 웃음꺼리가 되고 때로는 놀림꺼리가 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그 어떤 것도 쉬운건 없는 것 같다 내가 하지 않는 내가 할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은 어려운거다 내가 했던 것보다 더 위대하고 멋진 것들이다 라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도 마찮가지였다 듣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아이들 그렇기에 여럿이라는 것보다는 내 것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이 우리라는 것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동안 얼마나 많이 지옥을 경험했을지 그 어떤 것보다 동정의 눈빛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숨막히게 깨닫게 해줬던 순간.. 무시와 조롱은 싸워보자는 의지를 가지게 하더라도 동정은 그 모든 힘을 빼앗아 버린다는 그 말들이.. 참 많이도 와 닿는다 (졸려서 급 마무리) 아무튼.. 희망을 주는 가르침을 주는 !! 멋진아이들을 만난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야구 선수가 생각나는건.. 참 씁쓸했다 다른 사람이겠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 달나라별똥별



글러브 영화, 글러브 소리없는 파이팅 개봉 : 2011.01.20 연출 : 강우석 출연 : 정재영(김상남), 유선(나주원), 강신일(교감), 조진웅(찰스), 김미경(교장수녀) (야구부) 김혜성(장대근역), 장기범(차명재역), 이현우(김진만역), 김동영(조장혁역), 김연준(김수민역), 김선우(박종우역), 안창현(정선우역), 손승원(박충남역), 지일주(오철진역), 김경호(김경준역), 조찬형(이철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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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드느라 정신 없는 커플 옆에 앉아 신경이 곤두섰던 초반에서 조금씩 넘어가니.. 나도 모르게 또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울어버린 영화 음.. 다행이다 우는 영화는 누군가랑 함께 보면 참 불편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뭐 장애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상관없이 성장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수많은 시련과 아픔을 동반한다 숨이 턱까지 올라도 포기할 수 없고 그리고 아프다 말해도 당연한 것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내 상처가 가장 아프고 깊은 상처라 생각하고 아파한다 그래서 남의 아픔은 때로는 웃음꺼리가 되고 때로는 놀림꺼리가 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그 어떤 것도 쉬운건 없는 것 같다 내가 하지 않는 내가 할 수 없는 그 모든 것들은 어려운거다 내가 했던 것보다 더 위대하고 멋진 것들이다 라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된다 영화를 보면서도 마찮가지였다 듣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아이들 그렇기에 여럿이라는 것보다는 내 것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이 우리라는 것을 알아가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동안 얼마나 많이 지옥을 경험했을지 그 어떤 것보다 동정의 눈빛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숨막히게 깨닫게 해줬던 순간.. 무시와 조롱은 싸워보자는 의지를 가지게 하더라도 동정은 그 모든 힘을 빼앗아 버린다는 그 말들이.. 참 많이도 와 닿는다 (졸려서 급 마무리) 아무튼.. 희망을 주는 가르침을 주는 !! 멋진아이들을 만난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야구 선수가 생각나는건.. 참 씁쓸했다 다른 사람이겠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 달나라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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