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가을에 어울리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작성자 정보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
목록
본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가을에 어울리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 출연 조정석, 신민아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여자한테 첫사랑은.. 처음 만난 남자가 첫 사랑이 아니고,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처음 모습이 첫사랑이래
박중훈씨와 故 최진실씨가 주연을 맡았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1990년의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케이스의 영화입니다. 헐리우드를 비롯한 외국의 경우에는 이런 리메이크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우리의 예전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경우를 보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나온 결과물을 보니 이런 작업이 앞으로도 종종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될만큼 괜찮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비록 어린 시절에 봤던 작품인지라 원작의 이야기가 잘 생각이 나진 않긴 하지만 리메이크된 이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담아낸 느낌이고, 굳이 원작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영화였기 때문이죠.
납득이가 결혼하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영민(조정석)최근작 경주의 공윤희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사랑스러운 아내 미영(신민아)
▲ 두 사람의 첫 만남, 두 사람이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완전한 우연에서 시작됐는데 이런 것이 바로 인연인 것이겠죠 ?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를 우선 살펴보면 남편 영민역의 조정석씨는 마치 자기에게 딱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이 영민 캐릭터에 잘 녹아들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지금의 조정석을 있게 한 건축학개론의 납득이가 결혼을 하면 이런 모습이 될 것 같다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특히 조정석 특유의 그 위트있는 대사와 분위기가영화 가득 담겨 있었던지라 많이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 미영역을 맡은 신민아씨는 워낙에 배우 자체의 이미지가 사랑스러움, 싱그러움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지라근래에 봤던 경주의 공윤희 캐릭터와는 상당히 상반된 분위기의 미영 캐릭터와잘 어우러지기도 했었습니다. 근래에 신민아씨 영화 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
집들이, 잔소리, 음란마귀, 첫사랑, 사랑해 미영으로 이어지는부부의 신혼 기록그 이야기가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었던 영화
▲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내가 곁에 있어도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거 보면역시 남자에게 있어서 이상형은 언제나 처음 보는 여자 인 것일까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집들이, 잔소리, 음란마귀, 첫사랑, 사랑해 미영이라는 5개의 소챕터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이 챕터들을 통해 결혼을 한 부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풀어내고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이야기들이 제법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서로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신혼의 기분을 만끽하지만 그와 함께주도권 싸움도 시작이 되는 집들이와 도움 안되는 친구들의 존재, 달콤한 사랑의 목소리만을 들을 것 같았지만 현실은 잔소리가 더 많았던 아내, 사랑스러운 아내가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마귀라도 낀 것인지 처음보는 다른 여자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남자, 그리고 기대했던 결혼 생활과는 다름에 조금씩 회의를 느껴갈 즈음 불현듯 찾아오는 첫사랑의 기억, 하지만 그 모든 난관이 있었음에도 어쨌든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이야기까지, 영화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비록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더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줬던 조연 배우들의 힘원작에도 출연했던 윤문식씨와 전무송씨의 등장이 반가우셨던 분들도 많으실 듯 !
▲ 이런 영화에서 빠지면 안되는 이들, 주인공 옆에서 쓸데 없는 소리 하는 친구들 이처럼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어줬던 것에는 두 주연배우를 비롯해서 그들을 지원했던 수많은 조연 출연자들의 공도 컸습니다. 특히 이런 작품에는 언제나 꼭 등장하기 마련인 진상 친구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가 않지만 어쨌든 웃음은 책임지고,예전에조금 마음이 갔었던 여인은 결혼하고 나니 더 예뻐보이면서 영민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게다가 아랫집 사는 주인 아주머니의 오지랖은이 부부 사이에분란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처럼 분량은 적지만 그 존재감은 컸던 조연 배우들의 활약은 영화를 더 맛깔스럽게 만들어주는 조미료와도 같더군요. 게다가 원작에서는 영민의 직장 상사로 출연했던 윤문식씨와 전무송씨는 이번 작품에선 다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윤문식씨가 맡은 취객역할이짧지만 큰 웃음을 남겨줬다면 전무송씨가 맡은영민의 멘토 판해일 시인은제법 큰여운까지 남겨주더라구요. 1990년에서 24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확고한 위치를 갖고 있는 중견 배우가 되신두 분의 출연, 원작의 팬 분들이라면 다들 반갑지 않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언제나 행복만 넘칠 것 같은 신혼 생활이지만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죠.하지만 그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뭐 당연히 사랑의 힘 ! 흔히들 말하길 가을이라는 계절은 멜로, 로맨스 영화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들이 사랑 받는 것이기도 할텐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금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고, 시종일관 웃음지으면서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현실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던 영화속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미리 예습(?)의 기회까지 제공해준 영화이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사람 사는 것이야 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공통되고 보편적인 감정은 있을 수 밖에 없을테니.아무튼 오랜만에유쾌한 기분으로볼 수 있었던우리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리메이크의 결과물로보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루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 출연 조정석, 신민아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여자한테 첫사랑은.. 처음 만난 남자가 첫 사랑이 아니고,지금 사랑하는 사람의 처음 모습이 첫사랑이래
박중훈씨와 故 최진실씨가 주연을 맡았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1990년의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케이스의 영화입니다. 헐리우드를 비롯한 외국의 경우에는 이런 리메이크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지만 국내에서는 우리의 예전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경우를 보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나온 결과물을 보니 이런 작업이 앞으로도 종종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될만큼 괜찮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비록 어린 시절에 봤던 작품인지라 원작의 이야기가 잘 생각이 나진 않긴 하지만 리메이크된 이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담아낸 느낌이고, 굳이 원작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영화였기 때문이죠.
납득이가 결혼하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영민(조정석)최근작 경주의 공윤희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사랑스러운 아내 미영(신민아)
▲ 두 사람의 첫 만남, 두 사람이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완전한 우연에서 시작됐는데 이런 것이 바로 인연인 것이겠죠 ?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를 우선 살펴보면 남편 영민역의 조정석씨는 마치 자기에게 딱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이 영민 캐릭터에 잘 녹아들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지금의 조정석을 있게 한 건축학개론의 납득이가 결혼을 하면 이런 모습이 될 것 같다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특히 조정석 특유의 그 위트있는 대사와 분위기가영화 가득 담겨 있었던지라 많이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 미영역을 맡은 신민아씨는 워낙에 배우 자체의 이미지가 사랑스러움, 싱그러움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지라근래에 봤던 경주의 공윤희 캐릭터와는 상당히 상반된 분위기의 미영 캐릭터와잘 어우러지기도 했었습니다. 근래에 신민아씨 영화 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꾸준하게 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
집들이, 잔소리, 음란마귀, 첫사랑, 사랑해 미영으로 이어지는부부의 신혼 기록그 이야기가 진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었던 영화
▲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내가 곁에 있어도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거 보면역시 남자에게 있어서 이상형은 언제나 처음 보는 여자 인 것일까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집들이, 잔소리, 음란마귀, 첫사랑, 사랑해 미영이라는 5개의 소챕터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이 챕터들을 통해 결혼을 한 부부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풀어내고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이야기들이 제법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서로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신혼의 기분을 만끽하지만 그와 함께주도권 싸움도 시작이 되는 집들이와 도움 안되는 친구들의 존재, 달콤한 사랑의 목소리만을 들을 것 같았지만 현실은 잔소리가 더 많았던 아내, 사랑스러운 아내가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마귀라도 낀 것인지 처음보는 다른 여자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남자, 그리고 기대했던 결혼 생활과는 다름에 조금씩 회의를 느껴갈 즈음 불현듯 찾아오는 첫사랑의 기억, 하지만 그 모든 난관이 있었음에도 어쨌든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이야기까지, 영화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비록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더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어줬던 조연 배우들의 힘원작에도 출연했던 윤문식씨와 전무송씨의 등장이 반가우셨던 분들도 많으실 듯 !
▲ 이런 영화에서 빠지면 안되는 이들, 주인공 옆에서 쓸데 없는 소리 하는 친구들 이처럼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어줬던 것에는 두 주연배우를 비롯해서 그들을 지원했던 수많은 조연 출연자들의 공도 컸습니다. 특히 이런 작품에는 언제나 꼭 등장하기 마련인 진상 친구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가 않지만 어쨌든 웃음은 책임지고,예전에조금 마음이 갔었던 여인은 결혼하고 나니 더 예뻐보이면서 영민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게다가 아랫집 사는 주인 아주머니의 오지랖은이 부부 사이에분란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처럼 분량은 적지만 그 존재감은 컸던 조연 배우들의 활약은 영화를 더 맛깔스럽게 만들어주는 조미료와도 같더군요. 게다가 원작에서는 영민의 직장 상사로 출연했던 윤문식씨와 전무송씨는 이번 작품에선 다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윤문식씨가 맡은 취객역할이짧지만 큰 웃음을 남겨줬다면 전무송씨가 맡은영민의 멘토 판해일 시인은제법 큰여운까지 남겨주더라구요. 1990년에서 24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확고한 위치를 갖고 있는 중견 배우가 되신두 분의 출연, 원작의 팬 분들이라면 다들 반갑지 않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언제나 행복만 넘칠 것 같은 신혼 생활이지만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죠.하지만 그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뭐 당연히 사랑의 힘 ! 흔히들 말하길 가을이라는 계절은 멜로, 로맨스 영화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들이 사랑 받는 것이기도 할텐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금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고, 시종일관 웃음지으면서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현실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던 영화속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미리 예습(?)의 기회까지 제공해준 영화이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사람 사는 것이야 다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공통되고 보편적인 감정은 있을 수 밖에 없을테니.아무튼 오랜만에유쾌한 기분으로볼 수 있었던우리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리메이크의 결과물로보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루
로그인 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대한 FAQ를 등록해 주세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관련 동영상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