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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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진모영 출연 조병만, 강계열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이 영화는 2011년 11월에 방영된 KBS인간극장-백발의 연인편에서 소개된 강원도 횡성에 사시는 94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87세 강계열할머니의 방송이후의 모습을 그린 소재의 다큐 영화로 30년을 함께한 한 노인과 소의 우정을 그린 다큐워낭소리를 개인적으로 너무나 인상깊게보고 먼저보신 분들의 호평으로인해 개인적으로기대가 컸던 영화였다.
영화워낭소리중에서
KBS 인간극장-백발의 연인중에서 영화는 9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려워진 집안형편으로인해 일꾼으로 들어간 집의 딸과 19살에 결혼해 76년을 함께 살아오신 두 노부부의 황혼의 일상들과 할아버지의 병마로인해 죽음을 준비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부부의 의미와 인생에대해 그린 소재의 영화였다.
영화는 초반 소소한 일상속에서 낙엽과 꽃으로 장난을 치는 두노부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겨울엔 눈싸움으로 장난을 치고 여름엔 물장난으로 장난을 치는 두노부부의 순수한 모습들은 영화의 중간중간 삽입돼 너무나 귀여우시면서도 많은 웃음을 주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어 인상적이였다.특히 혼자 화장실가기가 무섭다는 할머니를 위해 밖에서 노래를 불러주며 할머니를 기다려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두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져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실제 19살과 14살의 나이에 만나 결혼을 하게된 두노부부의 결혼 이야기부분에선 지금의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마치 조선시대에나 있을법한 일이 동시대에 살고계신 할아버지,할머니세대들의일이였다는게 믿기지 않으면서도지금은 상상할수없는 일이되어버린 너무나 달라진 우리세대의 모습은 불과 8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급변해버린 우리나라의 역사가 느껴져 매우 인상적이였다.
또한영화의 후반 12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그중 6명의 아이를 병과 6.25전쟁으로인해 잃어버린 할머니가 죽은자식들을위해 어린이 내복6벌을 준비하시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며 짠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그흔한 내복한번 입혀보지 못하고 그대로 세상을 떠나보낸 아이에게 미안하다며 먼저 떠나신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내복들을 태우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선 한개인의 아픔을 떠나 우리내 할머니,할아버지세대들이 겪었을 우리역사의 아픔과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너무나 가슴 아팠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생신날 생일잔치를 위해 모인 자식들이 식사를 마친후 두노부부의 딸이 아버지에대해 소흘한 장남을 비난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싸우는 모습은 노부모님을 모시는 문제로인해 서로 싸우는 우리시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너무나 인상적이였다.특히 영화의 후반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뒤늦은 후회를 하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울부 짓는 아들의 모습에선 건강하실때 부모님께 잘해야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겠구나하는 너무나 평범하지만 잘지키지 못하는 진리가 떠올라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또한 영화의 후반 죽어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저승갈때 새옷을 입혀주어야한다며 할아버지의 옷들을 정리하며 태우시는 할머니의 담담한 모습에선 죽음을 앞둔 남편에대한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아팠다. 특히 영화의 엔딩장면에서 할아버지의 무덤을 주저주저 떠나지 못하고 결국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는 할머니의 롱테이크 장면은 조금은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했지만 할머니의 할아버지에대한 오랜 사랑과 할아버지의 빈자리에대한 절망감이 그대로 전혀져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아주 소소한 노부부의 일상을 그어떠한 인위적인 연출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린 감독의 연출과 아름다운 OST,그리고 그어떠한 위대한 시나리오도 따라올수없는 다큐가주는 진실함이 시대와 역사,그리고 죽음에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했던 인상적인 영화였다.한줄평 : 그어떠한작가의 소설보다 위대한 두노부부의 진실성 넘치는 인생이야기 쵸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감독 진모영 출연 조병만, 강계열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이 영화는 2011년 11월에 방영된 KBS인간극장-백발의 연인편에서 소개된 강원도 횡성에 사시는 94세 조병만 할아버지와 87세 강계열할머니의 방송이후의 모습을 그린 소재의 다큐 영화로 30년을 함께한 한 노인과 소의 우정을 그린 다큐워낭소리를 개인적으로 너무나 인상깊게보고 먼저보신 분들의 호평으로인해 개인적으로기대가 컸던 영화였다.
영화워낭소리중에서
KBS 인간극장-백발의 연인중에서 영화는 9살에 아버지를 잃고 어려워진 집안형편으로인해 일꾼으로 들어간 집의 딸과 19살에 결혼해 76년을 함께 살아오신 두 노부부의 황혼의 일상들과 할아버지의 병마로인해 죽음을 준비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부부의 의미와 인생에대해 그린 소재의 영화였다.
영화는 초반 소소한 일상속에서 낙엽과 꽃으로 장난을 치는 두노부부의 모습을 시작으로 겨울엔 눈싸움으로 장난을 치고 여름엔 물장난으로 장난을 치는 두노부부의 순수한 모습들은 영화의 중간중간 삽입돼 너무나 귀여우시면서도 많은 웃음을 주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어 인상적이였다.특히 혼자 화장실가기가 무섭다는 할머니를 위해 밖에서 노래를 불러주며 할머니를 기다려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두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져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실제 19살과 14살의 나이에 만나 결혼을 하게된 두노부부의 결혼 이야기부분에선 지금의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마치 조선시대에나 있을법한 일이 동시대에 살고계신 할아버지,할머니세대들의일이였다는게 믿기지 않으면서도지금은 상상할수없는 일이되어버린 너무나 달라진 우리세대의 모습은 불과 8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급변해버린 우리나라의 역사가 느껴져 매우 인상적이였다.
또한영화의 후반 12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그중 6명의 아이를 병과 6.25전쟁으로인해 잃어버린 할머니가 죽은자식들을위해 어린이 내복6벌을 준비하시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며 짠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그흔한 내복한번 입혀보지 못하고 그대로 세상을 떠나보낸 아이에게 미안하다며 먼저 떠나신 할아버지에게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내복들을 태우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선 한개인의 아픔을 떠나 우리내 할머니,할아버지세대들이 겪었을 우리역사의 아픔과 고통이 그대로 느껴져너무나 가슴 아팠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생신날 생일잔치를 위해 모인 자식들이 식사를 마친후 두노부부의 딸이 아버지에대해 소흘한 장남을 비난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싸우는 모습은 노부모님을 모시는 문제로인해 서로 싸우는 우리시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너무나 인상적이였다.특히 영화의 후반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뒤늦은 후회를 하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울부 짓는 아들의 모습에선 건강하실때 부모님께 잘해야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겠구나하는 너무나 평범하지만 잘지키지 못하는 진리가 떠올라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또한 영화의 후반 죽어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저승갈때 새옷을 입혀주어야한다며 할아버지의 옷들을 정리하며 태우시는 할머니의 담담한 모습에선 죽음을 앞둔 남편에대한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아팠다. 특히 영화의 엔딩장면에서 할아버지의 무덤을 주저주저 떠나지 못하고 결국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리는 할머니의 롱테이크 장면은 조금은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했지만 할머니의 할아버지에대한 오랜 사랑과 할아버지의 빈자리에대한 절망감이 그대로 전혀져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아주 소소한 노부부의 일상을 그어떠한 인위적인 연출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린 감독의 연출과 아름다운 OST,그리고 그어떠한 위대한 시나리오도 따라올수없는 다큐가주는 진실함이 시대와 역사,그리고 죽음에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했던 인상적인 영화였다.한줄평 : 그어떠한작가의 소설보다 위대한 두노부부의 진실성 넘치는 인생이야기 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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