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 아이들은 어쩌라고,,,~~

아이들은 어쩌라고,,,~~
도가니 전반적인 영화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이기에 그냥 볼만한,,,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저 아역들에게 ,, 아무리 배우라지만 그래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인데,, 아이들이 감당해내기엔 너무나도 부적절한 장면들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기분이 영 안좋았다,, 물론 이런 사건이 실제 일어났으니 정말 맘아프고 불쾌하다,, 하지만 굳이 영화의 줄거리상 없어도 되는 성폭행당하는 장면을 어린아이를 상대로 묘사하지않아도 될법한데,,, 어린아이를 책상에 테잎으로 팔다리는 꽁꽁묶고 팬티를 벗기고 남자가 아이위에 엎어져있는 장면,,그리고 어린남자아이와 성인남자가 욕조에서 홀딱벗고 만지는 장면 ,,, 아무리 영화라지만,,, 보는 내 기분도 찜찜하고 불쾌한데,, 연기하는 어린 꼬마입장에선 어린나이지만 얼마나 수치심을 느끼겠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의 잘못된점을 드러내는건 좋지만,, 정작 연기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꺼란 생각이든다 한 아이는 계속 맞기만 하고,,,그것도 너무 심하게 밟히듯., 또 6살도 안되보이는 한 꼬마아이는 첫장면 부터 달려오는 기차에 자살을 하는가하면, 욕조에서 벌거벗고 만짐을 당하는 고작 그모습이 다이다 또 한 여자아이는 세탁기에 얼굴을 쳐박고,고문당하고 ,,성추행당하는.. 마지막 한 아이는 옷기 벗겨지고 테잎에 손발이 꽁꽁묶는 ,, 보기민망한 연출,, 정말 이건 ,,, 아닌거 같다 성인들도 꺼려하는 성폭행장면을아이들에게,,, 영화가 이슈가 되어 실제사건을 질타하는 장점도 있었겠지만,,, 흥행성을 부추기기위한 장면들을 ,, 보는 내내 맘이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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