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 액션은 가득, 원하는 이상이 높지만 현실은.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리뷰

액션은 가득, 원하는 이상이 높지만 현실은.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리뷰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뱀파이어 영화가 흥행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초반의 뱀파이어 영화는 단순한 비극의 악당이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상당히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어느 영화에서도뱀파이어의 시초 원조 드라큘라 신화에대해서는 크게 다룬 적이 없었는데요.

실제 드라큘라의 배경이 된 블라드 체페슈그것은 애초에 악당 역으로 시작한 뱀파이어라는 캐릭터가깊게 자리 잡아서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하지만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그것도원조 뱀파이어를 쫓는 시도는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닌데,

만화 헬싱에서의 블라드 체페슈, 잔혹하지만 또한 자상한 듯한 면모를 가졌다.만화나 게임 같은데에서는 원작의 모습을 찾으려는 시도는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 드라큘라의뱀파이어 신화의 원작 팬들은 뱀파이어 답지 않고 좀비 마냥늘어나는 뱀파이어 영화에 상당히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러던 가운데,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포스터 부터 느껴지는 거대한 힘많은 뱀파이어 팬들을 두근 거리게 한 이 영화, 한번 리뷰 해보겠습니다.먼저 장점입니다.영화 내 에서는 가장 이상 적인 뱀파이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태 것 보지 못했던 이상의 드라큘라 캐릭터를 볼수 있다.드라큘라의 능력은 상당히 강력하고 많습니다.하지만 실제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은 엄청 센 힘이나박쥐로 변신, 피를 빨으면 뱀파이어로 전이 시키는 것에 한계적입니다.하지만 요번 작품에서는 상당한 많은 능력들이 나옵니다.게다가설정으로 멋지게 피어오른 액션 신

일당백의 드라큘라의 능력! 그는 진짜 드라큘라(드래곤의 아들) 인가?전투의 액션으로 승화한 드라큘라 영화이기 때문에상당한 쾌감의 액션을 느낄 수 있습니다.음침하고 공포스러운 것에 능력을 사용하지는 않죠.멋진 영웅영화를 보는 듯해서아주 만족스럽습니다.배우가 주는 만족도

주인공을 맡은 루크 에반스는 보급판 올랜드 볼룸이라고 불릴 정도의 캐릭터였다.영화의 주인공 배우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럽게 느껴집니다.그 전 까지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 배우였지만 요번 영화를 통해 확실히훌륭한 배역 소화를 통해 아버지의 부정을 보여주면서도 강력한 전사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선과 악에서 고민하고 갈망하는 모습또한 잘 연기해주었고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자 이제 단점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뜻밖의 후속?

드라큘라 언툴드(원제) 많은 사람들이 모르셨겠지만 3부작의 영화이다.영화를 다 보고 나서 황당한 엔딩에 적잖아 당황하시는 분들이많으실 겁니다. 본 영화는 본래 3부작으로계획된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문제는그 계획이 유니버셜판 괴물 어벤져스가 되는 영화입니다.이를 모르고 본 관객들에게는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는엔딩입니다.그렇게 휼륭하다고 말 못할 스토리 전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악에게 영혼을 팔았다. 하지만 그 모습이 너무 싱겁다.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감정 면을 세세하게 보여주거나 공감하게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뻔하게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하며억지로 끌고가는 듯한 느낌도 납니다.영화에서 클라이막스인 후반부 고뇌의 부분도억지로 만든 듯 합니다.조금 더 생각해서단순한 스토리 구조가 아닌 많은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어서로의 이득을 위해 싸우는 구조를통해 좀더 짜임새 있는 구성을 만드는 편이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주인공의 원맨쇼

전투는 일당백 아니 일당 천 그냥 나혼자 쓸어버리리영화는 주인공 드라큘라에게만 너무 집중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구조도그렇게 완성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오히려 군주 였기 때문에 아버지 모습이 강조되는 것도 좋지만마을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거나 아님,카리스마로 지배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주인공 외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연기력의 차이

술탄왕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인데 그의 연기력이 조금영화 주인공 캐릭터 배역은 훌륭하게 소화해냈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의연기력이 상당히 거슬리게 느껴집니다.캐릭터 구성도 부족하더니, 나머지 배역들도조금아쉽습니다.
부족한 표현력

어디가든 그만 돋보이게 된다. 하지만영화는 생각보다 부족한 환경에서 만들어 진 듯합니다. 연출도 뱀파이어의 전투 연출은 좋지만비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영화 내의 연출에서많은 부족함을 느껴지게 됩니다.아무래도 감독이 첫번째 영화라서 조금 부족한 영화일 수는 있지만,거대한 스토리를 담는 첫번째 영화인 만큼조금 더 완성도 있는 연출을 기대했습니다.
정리 해보겠습니다.
장점1. 이상 적인 뱀파이어2. 훌륭한 액션연출3. 주인공 배우가 주는 만족감
단점1. 뜬금포 결말2. 부족한 스토리3. 주인공만 너무 부각4. 주인공 외 배우들에게 느껴지는 부족한 연기력5. 거대한 스토리의 부족한 시작

어떤 영화가 될 것이다. 라는 것을
알고 보게 된 만큼은 만족스럽습니다.다만 아예 전개를 모르고 가시기에는 결말이 걱정스럽습니다.빨리 어벤져스와 같은 훌륭한 크로스 오버의 소식이 들리기를 바랍니다.한줄 평은가장 강력한 드라큘라의 허술한 시작
별점은
☆☆☆★★
3/5 입니다.

생각보다 높은 점수 인데요, 매니아로서 만족감을 주는 부분은 확실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기도 하고요.다만 완성도는 아쉬운 영화입니다. 고뇌의 히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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