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 LOVE - 관계가 끊어진 고립된 삶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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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관계가 끊어진 고립된 삶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러브 L O V E

러브 감독 윌리엄 유뱅크 출연 건너 라이트, 코리 리차드슨 개봉 2011 미국 평점 리뷰보기 절대고독에 대한 성찰? 한때 유행했던 코미디 유행어 지구를 떠나거라~~~! 사람이 싫고 관계가 싫어 지구를 떠나 머나먼 우주공간의 좁은 우주기지에서 홀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살수 있을까? 외부와 그 어떤 접촉도 없이 말그대로 절대 고독인 상태에서 매일 한없이 아름다운 지구를 바라보면서 아마도 그건 지옥일 것이다. 이 영화를 그걸 통해서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만 살아갈수 있고 그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사랑해야만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걸 주장하기 위해 이리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를 만든 것일까? 그럴지도 모르지 사는 동안 내내 그 어떤 관계도 없이 홀로 외로이 살아가야한다면 그건 마치 죽음과도 같을 것이다. 그래 인간은 서로가 관계를 맺어야만 살아갈수 있다. 그 관계속에서라야만이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사랑도 미움도 느낄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느낌들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것 또한 인간일 것이다. 다만 관계가 넘치면 그 넘치는 관계 때문에 지치거나 힘들기도 하고 관계가 부족하면 그 부족한 관계 때문에 외롭거나 슬프기도 하다. 그래서 중요하건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즐거울수 있는 관계를 사는 동안 내내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친할 친 오랠 구의 친구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오직 관계를 통해서만 살아가고 숨쉴수 있다. 그 관계에 집중한 것이 바로 최근 유행하는 SNS일 것이다. 어찌보면 원초적인 본능을 건드린 것이기에 문화 민족 성별 나이 국가를 불문하고 거의 모든 인류에게 통용될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를 파악했다는 것이 무서운 힘이고통찰인것같다. 어쩌면 이 블로그 또한 관계를 위한 또 하나의 도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주제와 영상은 나름 좋았는데 우주인의 우주복은 쪼금 조잡해 보였다. 독립전쟁과 고립된 우주인과의 시간을 뛰어넘은 개연성은 쪼금 난해했고 왜 그러한 설정이 필요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절대 고독이나 외로움의 치명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삶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지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었던 주제의식은 괜찮았으나 그걸 표현하고자했었던 감독의 스토리는 쫌 어설펐다. 그런점에선그래비티가 훨씬 뛰어난 작품이었다. 절대 고독에 대해 더 깊이 성찰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지구의 소중함과 관계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그래비티를 추천하고 싶다. 어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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