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길들이기 - 네이버 리뷰에는 연극이나 뮤지컬이 아

네이버 리뷰에는 연극이나 뮤지컬이 아
리타 길들이기 네이버 리뷰에는 연극이나 뮤지컬이 아직 제공이 안되나 보다. 난 연극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리타..그녀는 아무도 길들일 수 없는 존재. 젊은 나이에 결혼한 미용사라는 직업의 리타. 그녀가 프랭크를 처음 찾아왔을 때 말했던 대사. 난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그건 아마 모든 이들이 찾고 싶은 답이겠지만. 리타가 옷을 계속 바꿔입고 나올때마다. 그녀의 내면역시 점점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아무리 머리속에 지식이 넘쳐나도. 고상한 언어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행동하지 않는 지식과 행동은 다만 자신이 앵무새라는것을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라는거. 당돌한 여자. 리타. 그녀가 자신의 삶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기까지의 변화, 혼란, 사랑, 기타 등등의 경험. 이 모든게 다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겠지.. 똘이들의 모임 2008년 송년회를 위해 마련한 공연관람. 어쩜, 우리도 모두 리타와 같은 마음이 아니였을까.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종종 뵙는 박용수 선생님이 프랭크 교수 역을 연극 및 영화배우인 이승비씨가 리타역을 통해 아주 유쾌하면서도 잔잔한 즐거움과 깨우침을 전해준 공연. 사랑탱의 깐따삐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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