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 나름 재밌었어요^^

나름 재밌었어요^^
마당을 나온 암탉 전 4살짜리 앞집애기를 데리고 다녀왔답니다^^영화관에 처음 가본 애기라 겁내진 않을까 걱정했는데,,맨처음엔 화면이 어둡고깜깜해서 집에가자고 하더군요ㅋㅋ그러다가 아침이 되었네?이러면서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초등학생 1학년까진 괜찮을듯해요~그이상은 시시하다고 할지도,,,ㅋㅋ저는 26살 직장인 여성인데 너무시시하긴 했어요 그래도 애기들 데리고 보러가기에는 괜찮은듯 싶네요 ㅋㅋ남자칭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앞집이모부탁으로 애기와 영화관을 갔지 모예요~ ㅡㅡㅋㅋㅋㅋ맨처음에 목소리가 누군지 몰랐었는데 이제애 인터넷을 확인했어요 아 엄마역활이 문소리였군요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머무네요,,너무 좋았어요^^달수역활이였던분도 말투가 너무 재미있었고 ,, 암튼 어린이집다니는 애기들이나 유치원생까지는 볼만하나 그 이상인 어린이들은 정말 유치 할듯해요 근데 까만 여우가 나오는 장면에선 영화관에 처음가본 애기라 그랬는지 깜짝깜짝 놀래더군요. 자꾸 집에 가자고 하는 애기 이렇게 꼬셨어요~ 이장면만 끝나면 뽀로로랑 코코몽이 나올꺼라고,,,중간내용쯤 되더니 영화에 집중을 하고 보더라구요^^정말 재미있고 앞집애기랑 좋은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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