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 [마당을 나온 암탉] 지극한 모성애를 그린 작품 도서,영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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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지극한 모성애를 그린 작품 도서,영화 비교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온 암탉 지극한 모성애를 담은 도서 글: 황선미 그림 : 김환영 최근에 아홉살, 여섯살 두 아이를 데리고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다. 나는 책으로 이미 읽은터라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큰아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여 자기는 내용이 궁금한데 책이 글씨가 너무 많아서 못읽겠다며 꼭 보고싶다고 해서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책보다많이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했다. 보통 책이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둘 다 재미있고 감동을 준다. 퇴근 길 항상 듣는 KBS 1라디오 생방송 오늘 김원장입니다에서 수요일마다 한미화의 책읽는 수요일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5월즈음에거기에서 이 책을 알게 되어 바로 주문하고 받자마자 이틀만에 다 읽어버린 책 ‘마당을 나온 암탉,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것같아 혼자만 읽었는데 읽는 내내 감동으로 벅찼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뜨거운 눈물까지 흐르게 만들었다. 동화이지만 어른에게도 충분히 감동을 주는 책, 몇 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아이에게도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 주인공인 암탉 잎싹은 앍을 품어 새끼를 키우고 싶은 소망을 안고 양계장에서 뛰쳐나온다. 마당에는 수탉과 암탉오리들 그리고 개까지 식구가 많은데 앞싹을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잎싹은 마당을 나와 그야말로 자연에서 살아가는데 자연이란 것이 또한 만만치 않다. 족제비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간다.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 꿈을 간직한 삶이 얼마나아름다운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당당하게 헤쳐나가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삶이라는 걸 보여주는그리고 그 속에녹아있는 지극한 모성애,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잎싹이 처음으로 보게되는 마당 밖의 풍경을 묘사한 그림, 목에 깃털이 듬성듬성한게 영락없는 폐계 모습이다. 김환영님의 세밀한 그림은 한 눈에 글을 설명해준다. 이 책을 보면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청둥오리 알을 품고 있는 잎싹을 위해 날마다 먹이를 가져다 주던 나그네, 결국 부화하기 하루 전날 족제비의 배를 채우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여기에서 모성애 못지 않은 부성애를 보여준다.
청둥오리 새끼 초록이가 태어나고 나그네의 말 대로 저수지로 와서 엄마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잎싹, 멀리 새끼 초록이가 보인다. 가르쳐주지도 않은 수영을 스스로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해 하는 잎싹
초록이가 성장하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반항하는 시기이다. 이 때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초록은 비로소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된다. 잎싹은 이제 초록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음을 인정하게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파수꾼이 된 초록이를 멀리 떠나보내는 잎싹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고 이다음에 나역시 두 아이를 품에서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모든 식구들이 잠들어서 맘 놓고 펑펑 울었다.
철새인 청둥오리, 초록이가 그동안 키워준 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사랑한다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초록이 떠난 후 잎싹의 최후는 그야말로 자연의 섭리랄까? 책을 읽을 때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영화만 보는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결말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책에서는 없는 인물들도 더러 있다. 예를 들면 수달(달수)~~ 영화에서는 감초같은 조연으로 영화 보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주는 달수~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면서 부터 느낀 것인데 문소리씨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는거 난 지금까지 문소리씨 음성이 그렇게 예쁜줄 몰랐네~~ 최민수씨 목소리 멋지다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던것이었고, 족제비를 맡으신 성우분 또한 독특하다. 라디오광고에서 스타급 성우이신데 성함을 모르겠네~~
영화에서는 바로 이부분에서 감동을 느겼다. 책을 읽지않고 영화를 보는사람들은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책을 먼저 읽은 나에게는바로 이부분에서 눈물이 조금 났다. 같이 영화를 본 딸아이도감동적이었다고 하니 보길 잘한것 같다. 쥬리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온 암탉 지극한 모성애를 담은 도서 글: 황선미 그림 : 김환영 최근에 아홉살, 여섯살 두 아이를 데리고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다. 나는 책으로 이미 읽은터라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큰아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하여 자기는 내용이 궁금한데 책이 글씨가 너무 많아서 못읽겠다며 꼭 보고싶다고 해서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 책보다많이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했다. 보통 책이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책은 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둘 다 재미있고 감동을 준다. 퇴근 길 항상 듣는 KBS 1라디오 생방송 오늘 김원장입니다에서 수요일마다 한미화의 책읽는 수요일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5월즈음에거기에서 이 책을 알게 되어 바로 주문하고 받자마자 이틀만에 다 읽어버린 책 ‘마당을 나온 암탉,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것같아 혼자만 읽었는데 읽는 내내 감동으로 벅찼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뜨거운 눈물까지 흐르게 만들었다. 동화이지만 어른에게도 충분히 감동을 주는 책, 몇 년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아이에게도 감동을 주는 좋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 주인공인 암탉 잎싹은 앍을 품어 새끼를 키우고 싶은 소망을 안고 양계장에서 뛰쳐나온다. 마당에는 수탉과 암탉오리들 그리고 개까지 식구가 많은데 앞싹을받아들이지 않는다. 결국 잎싹은 마당을 나와 그야말로 자연에서 살아가는데 자연이란 것이 또한 만만치 않다. 족제비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간다.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 꿈을 간직한 삶이 얼마나아름다운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당당하게 헤쳐나가는 삶이야 말로 진정한 삶이라는 걸 보여주는그리고 그 속에녹아있는 지극한 모성애,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잎싹이 처음으로 보게되는 마당 밖의 풍경을 묘사한 그림, 목에 깃털이 듬성듬성한게 영락없는 폐계 모습이다. 김환영님의 세밀한 그림은 한 눈에 글을 설명해준다. 이 책을 보면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청둥오리 알을 품고 있는 잎싹을 위해 날마다 먹이를 가져다 주던 나그네, 결국 부화하기 하루 전날 족제비의 배를 채우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여기에서 모성애 못지 않은 부성애를 보여준다.
청둥오리 새끼 초록이가 태어나고 나그네의 말 대로 저수지로 와서 엄마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잎싹, 멀리 새끼 초록이가 보인다. 가르쳐주지도 않은 수영을 스스로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해 하는 잎싹
초록이가 성장하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반항하는 시기이다. 이 때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초록은 비로소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된다. 잎싹은 이제 초록을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었음을 인정하게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파수꾼이 된 초록이를 멀리 떠나보내는 잎싹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나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고 이다음에 나역시 두 아이를 품에서 떠나 보내야 함을 알기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모든 식구들이 잠들어서 맘 놓고 펑펑 울었다.
철새인 청둥오리, 초록이가 그동안 키워준 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사랑한다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초록이 떠난 후 잎싹의 최후는 그야말로 자연의 섭리랄까? 책을 읽을 때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영화만 보는 사람에게는 충격적인 결말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책에서는 없는 인물들도 더러 있다. 예를 들면 수달(달수)~~ 영화에서는 감초같은 조연으로 영화 보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주는 달수~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면서 부터 느낀 것인데 문소리씨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는거 난 지금까지 문소리씨 음성이 그렇게 예쁜줄 몰랐네~~ 최민수씨 목소리 멋지다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던것이었고, 족제비를 맡으신 성우분 또한 독특하다. 라디오광고에서 스타급 성우이신데 성함을 모르겠네~~
영화에서는 바로 이부분에서 감동을 느겼다. 책을 읽지않고 영화를 보는사람들은 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책을 먼저 읽은 나에게는바로 이부분에서 눈물이 조금 났다. 같이 영화를 본 딸아이도감동적이었다고 하니 보길 잘한것 같다. 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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