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 탈탈 털어버리고 부르조아식 놀이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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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 털어버리고 부르조아식 놀이도 즐겨보자!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데니스 듀간 감독과 애덤샌들러의 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영화 시작부터 벌써 웃음이 나오려 한다. 데니스 듀간감독과 애덤샌들러 배우의 협력(?)에 약간은 유치스러운 웃음을 웃으며 보낸 시간도 꽤 된듯한 느낌이 든다. 해피 길모어(가끔 헷갈리는게 길모어걸스 드라마 때문인가~ㅋㅋ) 볼 때 애덤 샌들러 젊은 모습에 비해 상기 포스터에는 상당히 중년스러운 느낌이 들어 보인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푸른빛 눈빛은 어쩐지 밝은 웃음속에도 약간은 우수가 보이기도 하고 다정 다감해 보이는 역할로 이 영화에서는 제 역할 톡톡히 한 것 같다. 왜~ 브래드 피트는 이 멋진 여자를 ~~ 이국적이면서도(사실 튀게 이쁘진 않지만서도..충분히 서양적)멋져..

요~ 요~ 이 두 꼬마들..이 영화 전체를 끌어 간다.스토리에 굵직한역할을 하는 두 꼬마.. 여자 꼬마 배우분 연기는 가히 놀라움..천연덕스러움과 넘 재미난 표정 연기에 몇번이고 그 장면 돌려보면서 킬킬 거렸다 남자 꼬마는 무슨 우울증 걸린 아이 마냥 얘기는 많이 안하는 그런 스탈무뚝뚝하지만 그런 심각한 표정을 하고선 한번씩 사람을 웃긴다. 원래 진지한 표정으로 웃기는 사람이 더 웃기기도 하다.

음. 이 분도 반주연 조연급으로 얘기 핵심에 있기는 한데.. 난 사실 저렇게 낮춰 입은 (아니면 걸친) 수영복이 별로인데.. 외국에서는 색시하다고 생각을 하였나복장을.. 하지만 제대로 옷 입고 있을 땐 무척 순수하고 이뻐 보이나 사실 난 별로 모르겠다..

봐봐.. 제대로 옷 입으니 훨씬 이쁘잖아.

요 두 꼬마는 영화의 칡과 같은 존재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서 쓴맛과 단맛을 적절히그러면서 영화 전체가 건강해지도록 해 주는 몸에 좋은 칡과 같은 존재다.

왼쪽 끝 남자는 감초인데 이 감초 역할도 아주 독특하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마는 양(sheep)이 나오면서 부터 약간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웃긴다. 양파는 직업.. 양을 구하는 인공호흡..전문가입장 에필로그로 한마디 하자면왜 니콜키드만 사진은 없는겨? 오랜만 보는 니콜키드만(에헤~ 참내톰크루즈도 생각이 나네.. 그러고 보니 이영화엔 이혼하신 두분 나오는 영화가 되었네..) 사진은 네이버에 안올라와 있네요.. 영화는 코미디물로써아주 약간의 유치함 그것만 용납이 된다면 많이 웃을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다만 영화평 제목처럼 약간은 미국식 부르조아식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소재에 아주 쪼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간 보았던 애덤 샌들러 코믹물에서 과거보다는 상당히 유치함 떨구고또 모두들 주연인 마냥 개성과 끼를 보여 줍니다. 많이 짜증이 나던 요즘에 한번 탈탈 털어 버리고 실컷 웃어 본 그런 영화입니다. (사실 요즘 영화들 너무 허무 맹랑하고 우울하고 무섭고 잔인하잖아요) 한번 이런 영화에서 벗어나 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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