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 - 영화 목소리의 형태: 이해되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영화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할 자격이 있는가?

영화 목소리의 형태: 이해되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영화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할 자격이 있는가?
목소리의 형태

목소리의 형태 감독 야마다 나오코 출연 이리노 미유, 하야미 사오리 개봉 2016 일본 평점 리뷰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재밌는 애니라기본단 적당한 애니영화?인것같고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보면서 비현실적이면서도어찌보면 니시미야의 마음이 이햐가 될것같기도하고..그냥 좀 뭐라 표현이 불가능 한데개인적으로 비록해피엔딩???이지만보고나서도 좀 많이 찝찝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또 쇼야를 보면서 가해자의 피해자에 대한 용서구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떠올랐다.그리고 여기선 니시미야가 용서를 받아줬지만피해자가 용서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용서했다고 가해자는 자신의 마음에짐을 내려놔도 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핑크색 머리가 니시미야 이다.여기서 니시미야는 청각장애를 가진 아주 착한아이로 나온다.반대로 키 큰 남자 쇼야는 처음에는 니시미야의 보청기를 빼서 망가뜨리고괴롭히는 아이에서 나중에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사과하며니시미야의 죽음을 필사적으로 막아주기도 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이 아이는 쇼야가 니시미야에 대한 잘못을 깨닫고 난 후 사귄첫번째 진짜 친구 ㅎㅎ여기서 이 남자캐릭터가 은근 귀엽다 의리도 있고 ㅋㅋ어깨동무한 여자애는 니시미야의 친 여동생이다어깨동무 전까지 쇼야랑 저친구 둘다 남자애인줄 알고 지낸다..저 여자애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그래서 그런가 카메라 좋은거 쓴다 ㅜㅜ

니시미야가 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건,, 그만큼 니시미야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으며니시미야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주는것같다.나만 없어지면 된다고 생각하며 자살을 결심한 니시미야가 안쓰러우면서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나중에 쇼야를 용서해주는건 현실적으로 이해안되기도 하지만쇼야가 영화내에서 정말정말 돌이킨걸 봤을때니시미야에게도 쇼야의 그런마음이 전해지지 않았을까..그리고 처음 부터 모두와 잘 지내고 싶었던 니시미야입장에선자신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친구가 반갑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의 관계나 니시미야와 친구들의 관계를 봤을때마음이 그닥 편하지 않아서기분은 별로였으나뽀글머리는 시종일관 마음에 들었다 ㅋㅋㅋ뽀글머리가 아니었다면 답답함이 가득한 느낌이라 그냥 보다말았을수도 ㅋㅋ 장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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