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웨이즈 - 밀리언 웨이즈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밀리언 웨이즈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밀리언 웨이즈



뭐가 다른지 알겠죠? 첫번째! 아만다가 있고 없고죠?ㅋㅋ 우리나라에선 아만다를 끼웠네요ㅋㅋㅋㅋ 아만다의 인지도를 이용한 고도까진 아닌 중도의 전략ㅋ 속 보인다 속보여ㅎㅎ 두번째! 밀리언 웨이즈~에서 싹둑! ?? 무슨 백만 가지 방법인데? 에라이 2014.09.10.수 하루의 시간이 너무 많이 남길래 잉여롭게 보내지 않기위해 영화를 하나 골랐다. 근데 왜 밀리언 웨이즈냐? 아만다랑 리암 니슨때문이다ㅋㅋ 어지간히 이쁜 아만다가 왜 이런 영화에 출연할까? 왜 근엄 넘치는 리암 니슨이 야한 코미디를 다루는 영화에 출연할까? 그리고 이 둘은 무슨 역할을 할까? 궁금해서ㅎ 뿐만아니라19곰 테드를 재밌게 본터라 그 제작진들이 어떤 영화를 가지고 나왔을까 궁금해서이다. 먼저 살펴보아야 할게 있다. 감독이 누구냐이다. 난 정말 깜짝 놀랬는데

세스 맥팔레인이다 거기다 19곰 테드를 제작한 사람도 세스 맥팔레인!

테드의 목소리도 세스 맥팔레인! 와 목소리 좋다 라고만 생각했지 그 분이 그 분인줄 꿈에도 몰랐다ㅎㄷㄷ. 또 영화보다가 낯익은 사람 발견!



ㅋㅋㅋㅋㅋ 이 짤로 익숙해진 닐 패트릭이 영화에 나왔다는게 포인트 서부의 양치는 찌질이 알버트(세스 맥팔레인)는 여친인 루이즈(아만다)와 헤어진다. 이별의 아픔을견디지못해 루이즈를 계속 붙잡으려한다. 하지만 루이즈는 그저 돈많은 포이(닐 패트릭해리슨)에게 붙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헤어진거라고 변명하고 알버트를 뻥 뻥 찬다. 강도무리의 대빵인 클린치(리암 니슨)와 애나(샤릴리즈 테론)는 부부사이이다. 사실은 애나가 9살때의사없이 결혼된 커플. 클린치네는 길가다 노인의 금을 획득하고클린치는 다른 마을에 볼 일이있어서 애나를 부하와 함께 안전한 마을로 먼저 보낸다. 알버트는 교회에서 예배중 새신자 소개하는 시간에 애나를 알게되고 술집에서 애나와 동행한 부하의 문제로 다칠뻔한 애나를 알버트가 구해주면서 둘은 친해지게 된다. 알버트는 루이즈의 이야기를 애나에게 털어놓고 애나는 곧 벌어질 축제에서 루이즈에게 질투를 느끼게 할 계획으로 둘은 연인인 척 연기를 하기로 한다. 축제가 열리고 두 커플은 총쏘기 내기로 감정이 상하자 알버트가 포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하지만 알버트는 총을 겁나게 못쏜다. 예고편에서 보면 바로 앞 사물까지 못맞춘다ㅋㅋㅋ 애나는 그런 그에게 총쏘는 법을 남은 기간동안에 가르쳐 주기로 했고 그 둘사이에 이상한 분홍빛의 기류가 흐른다. 결투 하루 전, 죽기 전 마지막 파티라며 알버트와 애나는 그 파티를 즐기다 거기서도 알버트는 포이에게 기가 죽고 그 자리를 떠난다. 애나는 위스키 한 병 쌔벼서 자릴 뜨자고 알버트에게 권하고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애나는 포이에게 접근해 술대결하자고 도발하고 포이에게 패한다. 물론 애나는 미리 포이의 술잔에 설사약을 타놓는 작업을 깔아놓고 그 잔에 담긴 술을 먹이고자 계획했고 성공한다. 알버트와 애나는 알버트 집 앞마당에서 술을 나누며이야기하다가 알버트가 애나에게 웃고있는 사람의 사진(그 당시 사진을 찍는데 30초씩 걸렸다고 한다. 그럼 30초동안 계속 미소를 지어야 함)을 애나에게 선물하고둘은 서로에게 빠져버린다. 알버트는 애나를집까지 바래다주고 그녀의 집 앞에서 키스를 나누는데 그 장면을클린치의 부하가 목격한다. 다음날, 완전 상태 메롱인 포이와 대결을 하려는 찰나, 알버트는 총을 내려놓고 그녀를 완전히 포기, 그를 그녀의 남자친구로 인정하고 그 자릴 떠난다. 같은 시각, 애나를 되찾기 위해 클린치는 마을에 도착하고 애나가 누군가와 키스했다고 꼰지르고 그녀를 데리고 그 마을 술집에 들어가 다음날 정오까지 마을 큰 길로 나오지 않으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을거라고 통보한 뒤떠난다. 마을에서 얼마못가 클린치는 부하들을 야영준비하라고 먼저 보내고 애나에게 그 남자가 누구냐고 겁박하지만 입을 열지않는다. 그 때, 금을 빼앗기고 죽은 노인을 대신해 애나가 데리고 있던 플러거라는 개를 클린치가 쏘려고 하자 애나는 알버트라고 얘기한다. 이제 부부의 정을 나눠보자며 뒤돌아 바지를 헤치려는 순간 애나는 돌로 머리를 내치고 노출되있는 엉덩이가 흉측하다고 골사이에 꽃을 꽂아놓고ㅋㅋㅋㅋㅋ 알버트 집으로 향한다. 알버트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떠나려고 짐싸는데 애나가 찾아와 정말로 알버트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결혼사실을 숨기고있던 애나가 미워 알버트는 마음을 닫는다. 그 때, 클린치가 알버트 집에 찾아와 당장 죽이려고 하는데 가까스로 알버트는 달아나길 성공한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는 곳까지 도망가다가 인디언의 습격에 화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알버트는 기지를 발휘해 친구없이 혼자 지냈을 적 배웠던 인디언어를 쓰고 인디언들과 친해진다. 알버트는 인디언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얘기해주고 인디언이 건네준 약을 혼자 다 빨고 행복을 쟁취할 용기를 얻고 돌아간다. 마을 큰 길에 도착한 알버트는 클린치와 대결한다. 알버트는 클린치는 둘에 쏜다는 애나의 말이 생각나 하나에 쏜다.하지만 팔에 빗맞는다. 하지만 총알에 독사의 독이 발려져있었다. 그래서 클린치는 죽었다. 서부의 이름난 총잡이인 클린치를 잡은 알버트에게 다시 루이즈가 달라붙으려하지만 알버트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만날 수 없다며 애나와 함께 돌아서간다. 클린치 목에 많은 현상금이 달려있어서 알버트는 대 양목장을 거느리게되고 그 목장 한복판에서 애나와 키스하며 끝난다.(왜 하필이면 양목장ㅋㅋ양치기로 놀림받았으면서) 이제 리뷰! 우선 재밌다. 섹드립이 난무하지만 그리고 난 그쪽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 장면을 제외해서라도 웃긴 장면이 많이 있다. 섹드립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세스 멕팔레인이 섹드립을제한 멕팔레인이 할 수있는 개그를 이용해 영화를 낸다면 전연령이 유쾌한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충분히! 물론 세스가 그 요소를 포기하지않는다면 별 수 없지. 세스가 좋으니 그냥 볼 수 밖에ㅋ 초호화 캐스팅이다. 리암 니슨, 아만다 사이프리드, 샤릴리즈 테론, 닐 패트릭 해리슨등등.. 리암 니슨의 바지를 벗길 수 있는 사람은 세스 멕팔레인 밖에 없을 것이다ㅋ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초호화 까메오다.

백 투 더 퓨쳐에서 에멧 브라운 역을 연기하신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이 영화에서 깨알같이 타임머신을 수리하는 독 브라운으로 나오신다. 물론 타임머신은 백 투더 퓨처에 나오는 차. 제이미 폭스는 영화 장고에 출연한 모습으로 나온단다.그 차림이 그 차림인지 모름 영화를 아직 안봐서 라이언 레이놀즈도 나온단다. 솔직히 이 배우는 누군지 몰라서 어디 나오는지 모름. 이완 맥그리거도 나옴 아일랜드로 내게 인상을 팍 꽂아준 배우

오른쪽에서 세번째 노란 머리ㅋ 살찌신거 같아요ㅠㅠ 패트릭 스튜어트도 나왔댔는데 어디? 참고로 이 분은 엑스맨의 찰스임. 프로페서 X 서부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는 불행히도 이 영화가 처음이다. 이 영화는 1882년이 시대적 배경이다. 공간적 배경은 서부. 아직까지 인디언과의 대립이 존재하는 시대. 아직까지 서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해서 상상의 범위가 되게 한정적이었는데 이 영화가 어느정도 나의 지경을 넓혀 준 것 같다. 그래서 이 영화보면서 아 서부는 이랬구나~감탄하며 봤다. 이 영화는 잔인하다. 시체노출을 피하지않는다. 조금 자극적인 요소들을 사용해 웃음을 유발하고자 한 것같은데. 내 정서와 맞지않다. 이 영화에서 섹드립, 시체출연은 내 머리속에서 패스~ 근데 이 영화 제목이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 가지 방법이다. 이런. 안봤어야하나. 새삼 세스 맥팔레인의 발의 넓이에 감탄했고 서부라는 시대적 배경을 나에게 좀 알려준 영화다. 유쾌해지려고 이 영화를 골라서 봤지만 그닥? 섹드립은 별로라.. 여튼 볼만한 영화였다.

이게 원작 제목에 충실한 포스터인데.. 한글로 하니까 느낌이 살지 않네.. 웨스턴에서 죽을 수 었는 백만가지방법 vs 밀리언 웨이즈 vs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난 영자에 한표! 킬링타임하세요~~ ★★☆ 드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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