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헬싱 - 반 헬싱캐릭터들의 무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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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헬싱캐릭터들의 무한 매력!
반 헬싱
와 여름에 개봉했던영화였군요.포스터를 다시보니 새삼 놀랍습니다.이런 류의 영화를좋아하기 때문에, 당시의괴수의 표현력은 충격적이었거든요.(긍정적으로)뭐 지금보아도크게 좌절감이 느껴지지않는 비주얼입니다.지금은 많이 나오는 드라큘라, 뱀파이어, 늑대인간이그 때는 막 흔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나름 독특한 캐릭터들이한 영화에 가득 나와서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봤던 반 헬싱입니다.(지상최대의 여름사냥이라니 ㅋㅋㅋ)
왠지모를 풋풋함과 구불구불한 머릿결이매우 잘 어울리는 휴잭맨이아니고신의 사제 반헬싱의 등장입니다.바티칸에 잠깐 들렀다가 임무를 받고 드라큘라를 소탕하러 트렌실베니아로 떠나게 됩니다.주로 우중충하고 어두울 때 자주 싸워서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어요
심지어 날이 좀 밝으면실내로 들어가서 또 싸움.어둠 속에서도 열심히 집중하면 날렵한 반 헬싱과불꽃같은 안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역시나 어두웠던영화 젠틀맨리그 도 담에 쓸게요!)
이 스산하고 어두운 배경의 트렌실베니아는반 헬싱 일행을 반겨주지 않습니다.현상수배된 이방인을 반가워할리가 없죠. 드라큘라와 전쟁을해온 가문의 마지막 후예 불꽃안나가 반헬싱을 맞이 합니다.원톱 남캐릭터의 진행은 여캐릭터가 민폐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언니도 그 열정만은 대단합니다.(그래서 불꽃)
웰컴투 반헬싱.
마을 광장? 같은 곳에서의 액션씬은이런류의 영화들 중에서는 정말 바람직한 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긴장감 조절도 탁월하고 보기보다 예전 영화임에도지금 보아도 어색함이 별로 없어요. 고공전투?에 석궁액션까지반 헬싱에 대한 초반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슬퍼하는 드라큘라 맞습니다.
차가운 얼음속에서 등장하는 드라큘라 아버님.뭔가 섹시한 미청년을 기대했던 분이라면 조금 안타까운중후한 매력이 폴폴 풍기는 이 분은 굉장히 외로운 캐릭터 입니다.악마와 거래를 해서 영생의 삶을 살아가지만, 심장이 없거든요.부친에 의해 얼음성에 가둬지면서도 자신의 탐욕을 위해 괴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살포시 뒤로 묶은 머리가 이 아저씨 매력 포인트)
나의능력은 이런 것.
아버님 능력에 감탄했던 장면!유후! 벽 타고 올라가면서 섬세한 대사 처리라니!매트릭스 보다도 스팩타클하잖아요
옴마나이 다크다크한 영화에도 깨알같은 요소들이 은근 많이 있답니다~안나랑 춤을 출 때 거울에 비치지 않는 모습이라던지,십자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범함까지느끼함도 참을 수 있는 매력덩어리라구욧!
모자를 쓰는 이유가 다 있는 반 헬싱.
석궁솜씨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안나의 오빠가 늑대인간이 될 때 효과도 괜찮았고,전체적으로 흐르는 음악도 긴장잠 넘쳐서 맥이 끊기지 않고이야기의 연결도 비교적 매끄러워서 저는 좋았습니다.초반에 프랑켄슈타인 이야기가 나오고 반 헬싱의현상수배 벽보로 넘어가는 연결도 자연스러웠고요.이런 연결고리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어서장르성이 강한 영화지만, 관객이 거부감을 덜고호기심을 갖도록 만든 게 아닌가 싶어요.
으아아 안나가 잡혀 날아가는 중.
불쌍한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을 데리고 로마로 향하던 중 안나까지 잡혀가 위기에 몰립니다.늑대인간에게 물려 다급해진 반 헬싱은 안나를 구하려 방문한넓은 무도회장에서도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정말 반헬싱의 점수는요..를 외치고 싶은 자태 ㅋㅋ다시 또 보고 또 봐도 설레는 액션씬 맞습니다.
반헬싱의 점수는요..
공중에서 날렵한 몸통 회전으로 한 줄을 잘라(원래 공중그네)무도회의 타잔이 되어 안나를 멋지게 낚아채서 구출합니다
불꽃같은 안나와 정열의 춤사위를 펼치던 드라큘라 아저씨도 화려한 불 쇼를죄송합니다.
마지막 조각을 맞추어 돌아올 수 없는 문을 열게 된 반헬싱과 안나 일행은 드라큘라와 마지막 대결을 위해 떠나게 됩니다.
반 헬싱은 여름 사냥? 까진 아니지만이런 장르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맘을가볍게 훔칠 수 있는 판타지 영화인 것 같습니다.라면 머리도 섹시한 반 헬싱의 액션과 불꽃열정 안나,능글능글해도 외로운 남자 드라큘라, 시크한 프랑켄슈타인을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반 헬싱이였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라코드나라



반 헬싱
와 여름에 개봉했던영화였군요.포스터를 다시보니 새삼 놀랍습니다.이런 류의 영화를좋아하기 때문에, 당시의괴수의 표현력은 충격적이었거든요.(긍정적으로)뭐 지금보아도크게 좌절감이 느껴지지않는 비주얼입니다.지금은 많이 나오는 드라큘라, 뱀파이어, 늑대인간이그 때는 막 흔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나름 독특한 캐릭터들이한 영화에 가득 나와서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봤던 반 헬싱입니다.(지상최대의 여름사냥이라니 ㅋㅋㅋ)
왠지모를 풋풋함과 구불구불한 머릿결이매우 잘 어울리는 휴잭맨이아니고신의 사제 반헬싱의 등장입니다.바티칸에 잠깐 들렀다가 임무를 받고 드라큘라를 소탕하러 트렌실베니아로 떠나게 됩니다.주로 우중충하고 어두울 때 자주 싸워서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어요
심지어 날이 좀 밝으면실내로 들어가서 또 싸움.어둠 속에서도 열심히 집중하면 날렵한 반 헬싱과불꽃같은 안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역시나 어두웠던영화 젠틀맨리그 도 담에 쓸게요!)
이 스산하고 어두운 배경의 트렌실베니아는반 헬싱 일행을 반겨주지 않습니다.현상수배된 이방인을 반가워할리가 없죠. 드라큘라와 전쟁을해온 가문의 마지막 후예 불꽃안나가 반헬싱을 맞이 합니다.원톱 남캐릭터의 진행은 여캐릭터가 민폐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 언니도 그 열정만은 대단합니다.(그래서 불꽃)
웰컴투 반헬싱.
마을 광장? 같은 곳에서의 액션씬은이런류의 영화들 중에서는 정말 바람직한 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긴장감 조절도 탁월하고 보기보다 예전 영화임에도지금 보아도 어색함이 별로 없어요. 고공전투?에 석궁액션까지반 헬싱에 대한 초반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슬퍼하는 드라큘라 맞습니다.
차가운 얼음속에서 등장하는 드라큘라 아버님.뭔가 섹시한 미청년을 기대했던 분이라면 조금 안타까운중후한 매력이 폴폴 풍기는 이 분은 굉장히 외로운 캐릭터 입니다.악마와 거래를 해서 영생의 삶을 살아가지만, 심장이 없거든요.부친에 의해 얼음성에 가둬지면서도 자신의 탐욕을 위해 괴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살포시 뒤로 묶은 머리가 이 아저씨 매력 포인트)
나의능력은 이런 것.
아버님 능력에 감탄했던 장면!유후! 벽 타고 올라가면서 섬세한 대사 처리라니!매트릭스 보다도 스팩타클하잖아요
옴마나이 다크다크한 영화에도 깨알같은 요소들이 은근 많이 있답니다~안나랑 춤을 출 때 거울에 비치지 않는 모습이라던지,십자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범함까지느끼함도 참을 수 있는 매력덩어리라구욧!
모자를 쓰는 이유가 다 있는 반 헬싱.
석궁솜씨 제대로 보여주십니다.
안나의 오빠가 늑대인간이 될 때 효과도 괜찮았고,전체적으로 흐르는 음악도 긴장잠 넘쳐서 맥이 끊기지 않고이야기의 연결도 비교적 매끄러워서 저는 좋았습니다.초반에 프랑켄슈타인 이야기가 나오고 반 헬싱의현상수배 벽보로 넘어가는 연결도 자연스러웠고요.이런 연결고리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어서장르성이 강한 영화지만, 관객이 거부감을 덜고호기심을 갖도록 만든 게 아닌가 싶어요.
으아아 안나가 잡혀 날아가는 중.
불쌍한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을 데리고 로마로 향하던 중 안나까지 잡혀가 위기에 몰립니다.늑대인간에게 물려 다급해진 반 헬싱은 안나를 구하려 방문한넓은 무도회장에서도 다이나믹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정말 반헬싱의 점수는요..를 외치고 싶은 자태 ㅋㅋ다시 또 보고 또 봐도 설레는 액션씬 맞습니다.
반헬싱의 점수는요..
공중에서 날렵한 몸통 회전으로 한 줄을 잘라(원래 공중그네)무도회의 타잔이 되어 안나를 멋지게 낚아채서 구출합니다
불꽃같은 안나와 정열의 춤사위를 펼치던 드라큘라 아저씨도 화려한 불 쇼를죄송합니다.
마지막 조각을 맞추어 돌아올 수 없는 문을 열게 된 반헬싱과 안나 일행은 드라큘라와 마지막 대결을 위해 떠나게 됩니다.
반 헬싱은 여름 사냥? 까진 아니지만이런 장르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맘을가볍게 훔칠 수 있는 판타지 영화인 것 같습니다.라면 머리도 섹시한 반 헬싱의 액션과 불꽃열정 안나,능글능글해도 외로운 남자 드라큘라, 시크한 프랑켄슈타인을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반 헬싱이였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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