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 주연 오만석 : 나레이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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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오만석 : 나레이션 목소
비상 2006. 12. 20(수) 무료티켓으로.. 혜련이와 함께.. (열받아서..) 주연
오만석 : 나레이션 목소리 역
조연
안종복, 장외룡, 임중용,김학철,라돈치치,이상헌,전재호, 이요한,방승환,김치우(인천FC선수들..)
세상은 꼴찌들에게 비정하다. 일등만 살아남는 승부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세상을 비웃듯, 일등 신화에 도전장을 내민 축구팀이 있다. 스타 선수 한 명 없고, 연습할 운동장 하나 없는 인천유나이티드F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임유철 감독은 비상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가 최하위 팀에서 K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르기까지 1년 여 과정을, 배우 오만석의 내레이션을 빌어 100분간의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로 엮어냈다. ITV, MBC, KBS 등에서 여러 편의 방송 다큐를 연출해온 임유철 감독은 인천유나이티드FC에 장외룡 감독이 임명되고 난 후부터 이들의 1년간의 생활을 밀착 취재한다. 임유철 감독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걸까. 촬영 1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FC는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드라마를 연출해낸다. 장외룡 감독은 선수들과 처음 만난 날, 올해의 목표를 칠판에 적는다. 7승 3무 2패. 1승도 거두기 벅찬 꼴찌 팀이 7승이라니, 가당키나 한가? 선수들은 감독의 말도 안 되는 목표에 헛웃음만 지어보일 뿐이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없고, 전용구장이 없어 1시간 30분의 연습을 위해 3시간을 이동해야 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외룡 감독은 여유롭게 목표치를 향해 천천히 달려간다. 서서히 선수들도 장외룡 감독의 빈틈없는 노력과 준비에 감화돼 불가능의 스코어 7승 3무 2패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교체할 선수조차 없어 퉁퉁 부어오른 눈으로 경기장에 오르고, 어깨가 탈골돼도 상대편에 허점을 노출시킬까 아픈 척도 할 수 없는 선수들의 경기 밖 모습이 눈물겹다. 극장판 인간극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인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진 탓에 K리그 플레이오프 출전에 이르는 순간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했던가? 스포츠영화는 극중에서 펼쳐지는 승부 자체에 각본 없는 승리와 좌절의 드라마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장르다. 비상은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의 매력을 절묘하게 잡아낸 동시에, 경기 밖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땀과 눈물의 드라마를 조화롭게 펼쳐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스포츠영화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경기 장면도 역동적으로 포착돼 관객들의 숨통을 이리저리 흔든다. 특히, 비상은 스포츠영화이기 앞서 실화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감동을 두 배로 올려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결국 우승컵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 말미에 우리는 졌지만 이겼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들의 눈물겨웠던 1년, 불가능했던 목표를 향해 노력해왔던 시간만으로 그들은 이미 최고의 승자였던 셈이다. 세상에서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마이너들을 위로하는 영화 비상은 희망의 메시지를 품고 그렇게 비상의 날갯짓을 한다.
사전 지식도 없이 비상을 보았다. 단지, 인천시 홍보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내내 마음에 희망이 꿈틀거림을 느꼈다.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눈물이 흘렀다. 나는 내가 정한 목표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얼마나 뛰었는가..?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다큐영화다. 인천시장 홍보영화일꺼라고 같이간 친구에게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해버렸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한 내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럽다. 또한 나에게 너무나도 큰 가르침을 준 영화이다. 이 영화를 촬영한 임유철 감독에게 지구력을 배운 듯 하며, 장외룡 감독에게 목표를 배웠으며, 인천 FC선수들에게 희망을 배웠다. 수기의 자유세상..!!!



비상 2006. 12. 20(수) 무료티켓으로.. 혜련이와 함께.. (열받아서..) 주연
오만석 : 나레이션 목소리 역
조연
안종복, 장외룡, 임중용,김학철,라돈치치,이상헌,전재호, 이요한,방승환,김치우(인천FC선수들..)
세상은 꼴찌들에게 비정하다. 일등만 살아남는 승부의 세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세상을 비웃듯, 일등 신화에 도전장을 내민 축구팀이 있다. 스타 선수 한 명 없고, 연습할 운동장 하나 없는 인천유나이티드F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임유철 감독은 비상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가 최하위 팀에서 K리그 플레이오프에 오르기까지 1년 여 과정을, 배우 오만석의 내레이션을 빌어 100분간의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로 엮어냈다. ITV, MBC, KBS 등에서 여러 편의 방송 다큐를 연출해온 임유철 감독은 인천유나이티드FC에 장외룡 감독이 임명되고 난 후부터 이들의 1년간의 생활을 밀착 취재한다. 임유철 감독의 선견지명이 있었던 걸까. 촬영 1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FC는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드라마를 연출해낸다. 장외룡 감독은 선수들과 처음 만난 날, 올해의 목표를 칠판에 적는다. 7승 3무 2패. 1승도 거두기 벅찬 꼴찌 팀이 7승이라니, 가당키나 한가? 선수들은 감독의 말도 안 되는 목표에 헛웃음만 지어보일 뿐이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해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없고, 전용구장이 없어 1시간 30분의 연습을 위해 3시간을 이동해야 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외룡 감독은 여유롭게 목표치를 향해 천천히 달려간다. 서서히 선수들도 장외룡 감독의 빈틈없는 노력과 준비에 감화돼 불가능의 스코어 7승 3무 2패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교체할 선수조차 없어 퉁퉁 부어오른 눈으로 경기장에 오르고, 어깨가 탈골돼도 상대편에 허점을 노출시킬까 아픈 척도 할 수 없는 선수들의 경기 밖 모습이 눈물겹다. 극장판 인간극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인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진 탓에 K리그 플레이오프 출전에 이르는 순간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했던가? 스포츠영화는 극중에서 펼쳐지는 승부 자체에 각본 없는 승리와 좌절의 드라마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장르다. 비상은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스포츠 경기의 매력을 절묘하게 잡아낸 동시에, 경기 밖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땀과 눈물의 드라마를 조화롭게 펼쳐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스포츠영화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경기 장면도 역동적으로 포착돼 관객들의 숨통을 이리저리 흔든다. 특히, 비상은 스포츠영화이기 앞서 실화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감동을 두 배로 올려준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결국 우승컵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 말미에 우리는 졌지만 이겼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들의 눈물겨웠던 1년, 불가능했던 목표를 향해 노력해왔던 시간만으로 그들은 이미 최고의 승자였던 셈이다. 세상에서 주목받지 못한 수많은 마이너들을 위로하는 영화 비상은 희망의 메시지를 품고 그렇게 비상의 날갯짓을 한다.
사전 지식도 없이 비상을 보았다. 단지, 인천시 홍보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보는 내내 마음에 희망이 꿈틀거림을 느꼈다.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눈물이 흘렀다. 나는 내가 정한 목표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얼마나 뛰었는가..?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다큐영화다. 인천시장 홍보영화일꺼라고 같이간 친구에게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해버렸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한 내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럽다. 또한 나에게 너무나도 큰 가르침을 준 영화이다. 이 영화를 촬영한 임유철 감독에게 지구력을 배운 듯 하며, 장외룡 감독에게 목표를 배웠으며, 인천 FC선수들에게 희망을 배웠다. 수기의 자유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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