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갱들 - 석양의 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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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의 갱들
석양의 갱들 석양의 갱들`
작성일: 2006/06/20 PM 08:15
수정일: 2006/06/21 PM 08:55
작성자: 이경현(spleen21)

Bon Soir! 잊을수 없는
환상적인 영화의 장면과 함께
석양의 갱들 Main Title 수 많은 영화 음악들중에
가장 아름다운 한곡을
꼽으라 한다 해도
기꺼이 선택할만큼
아름다움으로 기억하는
영화, 그리고 음악입니다. 소녀 시절의 낭만도, 꿈도
담겨 있는
환상적인 빛과 설렘, 기대,
예술, 인간으로서 존재함에 대한
근사한 생각들을 갖게 해주는
후후 좀 들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못 듣고 있었는데도
휘파람소리스캣 송
그 멜로디 하나 하나
너무나 선명하게
악보 그리듯 새겨져 있었습니다. 어느 멈추어진 순간,
생의 가장 황홀한 시간으로의
여행같은 장면,아름다운 사람들
그 환상같은 부분이 중간 중간
스쳐 지나 가고 그럴 때면
어김없이 따라 흐르던 석양 석양의 우수를
들판에 흘려 붓는
저녁 어스름.
석양에 자신도
잊는 내 마음,
부드러운 노래로
달래 주는 우수.
그리고 모래톱 위의
석양빛처럼
주홍빛 유령으로
쉬임 없이 지나가는
이상한 꿈들,
모래톱 위의 거대한
석양빛 같은. Paul Verlaine 시집 예지中에서
어제의 음악에서
행복한 예감이 느껴 지기도 했는데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빠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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