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이즈 - 세븐 데이즈

세븐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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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감독 원신연 출연 김윤진, 김미숙, 박희순 개봉 2007 대한민국 리뷰보기 세븐 데이즈. 벌써 몇 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김윤진 씨를 좋아해서 찾아보았다. 이 때 난 일본에 있었구나 일본에서 미드 로스트에 빠져 있었던 거 같은데 ..ㅋㅋ 암튼 김윤진 씨, 볼수록 매력있는 여배우.

나름 흥미진진하게 보았지만, 무언가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영화라기보다는 한 편의 추리 드라마를 보는 듯했다. 아무래도 부모 입장에서, 그것도 엄마홀로납치된 아이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스케일이 크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장르가 장르이니 만큼 순간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으나, 그 여운이 오래가지 못하는 점이 참 아쉬웠다. 좀 더 발전하는 날이 오겠지 :) 우리나라 영화가 계ㅡ속 좋아지고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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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지인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우왕~~ 엄청 기쁘다 !

곧 부모가 될텐데 부모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은 역시 스스로가 부모가 될 때겠지. 항상 마음 속엔 부모님에 대한 무한 사랑, 무한 효도 욕심이 상주하고 있다. 이를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저 맛있는 거, 선물ㅡ 등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닌데. 부모가 되어보아야 옳은 효도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겠지 ?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 게 분명한데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겠지. 부모의 입장이 되면 그동안 내가 부모님께 얼~~마나 많이속썪였는지 온몸으로 느껴버릴 것이 .. 아ㅡ 벌써부터 두렵다.ㅎㅎ ^-^;; 지인의 결혼이 아직은 마냥 신기하기만한 난, 여전히 어린애일지도. 폭풍처럼 입장이 바뀌어가고 있는 20대 여자의 인생.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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