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으로 - [짧은 감상]숲속으로

[짧은 감상]숲속으로
숲속으로

숲속으로 감독 롭 마샬 출연 안나 켄드릭, 조니 뎁,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파인, 루시 펀치,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개봉 2014 미국 평점 리뷰보기

가끔 마케팅의 실수가 있는데 타겟을 잘못 잡는 것.예전에 판의 미로 마케팅이 제일 큰 타겟 오류였던.무진장 우울한 영화였던 기억이영화가 재미없거나 엉망인 건 아닌데미성년자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숲속으로는 판의미로만큼은 아니지만 굳이 가족을 위한 동화(비틀기)라고광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초등 조카를 위해 언니에게 미리 경고함)원작 뮤지컬 내용을 들여다봐도 이건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영화에서 삭제한 부분도 있고 변형된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뮤지컬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디즈니라서 그런지 라푼젤의 이야기가 제일 바뀐 부분이라는 소문만 들었다.(디즈니 프린세스의 보호차원?)문제는 마케팅 보다 내 기대만큼 영화가 재미있지 않았다는 점.뮤지컬 상에서 2막으로 넘어간 부분이라고 추정되는 곳에서 부터지겨워지기 시작한다. 언제 끝나나 싶을 정도로.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모양인가. 음악은 좋다. 배우들도 다들 목소리가 참 좋더라.
I wish..소원은 신중히!!! ㅋㅋ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도 신중히..
어릴때도 잭과 콩나무의 잭을 별로 안 좋아 했지만여기서도 잭은 별로 정이 안간다. ㅋㅋㅋ 원래부터가 멍청하기 그지 없는 도둑놈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네.심지어 귀엽지도 않다. 아, 영화에서 잭은 아주 조금 귀엽긴 한듯. nin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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