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프 - 오랜만에 우디알렌스러운 영화를

오랜만에 우디알렌스러운 영화를
스쿠프 오랜만에 우디알렌스러운 영화를 봤다. 매우 재밌고 유쾌한 영화. 몇달 전에 매치 포인트를 봤었다. 우디알렌 영화인가?? 잠깐 다시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그 영화를 보고 우디알렌 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다면 이 영화는 정말, 제대로. 끝없는 재미와 재치, 죽음조차 무겁지 않은, 굉장히 수다스러운, 간간히 우디알렌의 대사에서그의 인생철학까지 잔소리처럼 들어야 한다는 것조차도 우디알렌스러운 영화라는 것. 결론은 재밌다. 별 세 주기엔 너무 재밌고, 다섯 주기엔 그렇게까지 감동적이지 않은, 하지만 네 개에 못 미치는 세 개 반인 건칭찬하기에 부족함없이 재밌는 영화이지만 모 그렇게까지 우디알렌의 광 팬은 아니어서일까 2월 2일 구로 cgv에서 울 짜근언냐와 함께 보다. ^^ 딱 조아~ 딱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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