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 해석하고 다시볼 영화 신세계 담배의 속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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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고 다시볼 영화 신세계 담배의 속뜻
신세계 누구에게는 불타는 금요일누구에게는 야근의 不금!!인즐남은 후자에 해당되는군요.니트에 머플러까지 둘러대고 출근을 했지만더운기색 하나없는 추위가 점점 몸소 와닿네요.어제 인즐남은 휴일에도 출근을 하며 하얗게 불태웠는데요.어쨌든 오늘의 시작도 즐거운 포스팅으로 한번 금요일의 하루를 열어봐야겠네요.국내의 수많은 느와르 작품중 가장 반전적인 작품인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다들 아시겠지만 드루와의 황정민, 살려는드릴게의 박성웅, 형님~의 이정재, 이러면 나가리인데의 최민식씨까지국내 톱배우들로 이뤄진 신세계는 그야말로 한국 느와르의 신세계를 보여주게 되는데요.그외에도 송지효, 장광아찌, 노땅주진모님, 프락치 김윤성, 박서연, 권태원님등의 강력한 조연들로서영화의 질을 더욱 향상시킨 영화로도 잘 알려져있죠.물론 재미로보고 배우들보느라 정신없고 내용은 흘러가듯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게 되죠.하지~만!!영화속에 숨겨진 배우들의 공통점과 그에 내포되있는 의미를 파악하게 된다면 더욱 이해가 잘가고즐길수있게 될겁니다.
자 잘보셨죠??요렇게 잘라보니까 신세계의 수많은 주연들의 장면중에는 꼭 담배가 끼어있는데요.그냥 느와르 영화라서 담배가 많은것이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거에요.하지만 사실은 이 담배의 역할은 신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복선이자 곧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바를내포하고 있다는것이죠.일단 그 해석에 앞서 줄거리부터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골드문이라는 조직기업을 항시 지켜보며 정의를 구현시키려는 강과장(처음에는 팀장)과경찰청장으로 있는 그의 벗 고국장.주요내용은 골드문회장의 죽음이후에 2인자급의 정청(황정민)과 이중구(박성웅)사이에서 벌어지는차기회장자리에 대한 갈등으로 이루어져있죠.그리고 골드문 2인자인 정청 라인에 몰래 심어진 화교출신의 경찰 이자성(이정재)의 갈등이 핵심요소가되죠.알만한 분들은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을거에요.어쨌든 반전의 반전을 걸친 내용으로 끝까지 관객들의 긴장끈을 놓지못하게 만든 영화죠.그럼 다시 돌아와서 신세계 담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설명해드릴게요.시작부터 주.조연배우들은 담배를 태워가면서 영화를 진행하는게 포인트인데요.이는 곧 모든 주연배우들이 공통적으로 담배를 물고있는 모습은각자가 지향하는 신세계에 대한욕망을 뜻하는 것이었답니다.
강과장부터 살펴볼까요?영화내내 골드문에 지나친 집착을 할정도로 정의를 실현하고자하는 강과장은
부하직원들에 대한 안위도 신경안쓰는 아주 독한 과장으로 나오죠.내내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다가 막바지에는 담배를 끊고 사탕을 물게 되는데이는 자신이 지향했던 신세계가 부하들의 죽음과 희생으로서 무너지게 되는 부분이죠.그러나 이자성이라는 마지막 히든카드에 대한 집착으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다음은 골드문2인자 라인 이중구입니다.골드문회장의 죽음이후부터 담배를 무는 씬이 나타나는데요.특히,회의자리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걸 보아서역시 회장자리를 탐낸 이중구가 나 이미 회장될 생각이 있었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죠.(*게다가 배우 마스크가 너무 악역에 매칭이 잘 되기도함)그리고 중간에 빵에 들어갔을때에는 그런 신세계(흡연)를 짐작하지 못해서 말그대로금단현상이 일어나죠. 그래서 결국에 물귀신작전(칼춤)을 쓰게 된거고요.결론적으로 이중구는 미리 짐작했는지 죽음직전에 마지막으로 자기가 꿈꿔왔던신세계를 잠시나마 꿈꾸고 그대로 살해당합니다.*명대사: 갈땐 가더라도 한대쯤은 괜찮잖아?살려는 드릴게.거 죽기 딱 좋은날씨네.
위의 이중구의 라이벌격이며 화교출신인 정청 역시 본인의 신세계가 있죠.때문에 위에서 회장자리에대한 이중구의 태도에정청도 담배를 태우는데 이것은 너한테 회장자리 줄까보냐?라는 뜻이 아닐까하네요.정청은 영화속에서 이자성에게 브라더라는 호칭으로 더욱 애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신세계는 꿈꾸지만 오랬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이자성에게는 남다른 애정이있을 수 밖에 없겠죠?
영화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까지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보이지않는 이자성시종일관 초조함과 불안감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자성은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간떨리게 만든 인물이죠.그러나 유일하게 정청과 자리를 할때면 그나마 긴장감이 좀 풀린상태랄까요?임무에 충실한 개처럼 살다가 결국 마지막 정청의 죽음과 설득으로인해 신세계에 입성을 하게되죠.말그대로 정청의 담배를 이어받는다고나 할까요?결말직전에는 담배를 노출을 시키더니 확고한 결론이 지어지자 맘편하게 흡연을 하며 끝을 맺는게이자성의 결말입니다.
6년전이라는 엔딩 크래딧을 보면이자성이 홀로 담배를 태우며 등장을 하고 정청과 일을 끝내고 나오면서담배를 태울때는 둘다 불이 붙지않는데 아마 신세계보단 정청과의 의리(?)의 시작을예견하는 뜻인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아마 오늘 신세계를 다시 보게되지 않을까 하네요.부족했던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신세계 명장면 드루와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인즐남



신세계 누구에게는 불타는 금요일누구에게는 야근의 不금!!인즐남은 후자에 해당되는군요.니트에 머플러까지 둘러대고 출근을 했지만더운기색 하나없는 추위가 점점 몸소 와닿네요.어제 인즐남은 휴일에도 출근을 하며 하얗게 불태웠는데요.어쨌든 오늘의 시작도 즐거운 포스팅으로 한번 금요일의 하루를 열어봐야겠네요.국내의 수많은 느와르 작품중 가장 반전적인 작품인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다들 아시겠지만 드루와의 황정민, 살려는드릴게의 박성웅, 형님~의 이정재, 이러면 나가리인데의 최민식씨까지국내 톱배우들로 이뤄진 신세계는 그야말로 한국 느와르의 신세계를 보여주게 되는데요.그외에도 송지효, 장광아찌, 노땅주진모님, 프락치 김윤성, 박서연, 권태원님등의 강력한 조연들로서영화의 질을 더욱 향상시킨 영화로도 잘 알려져있죠.물론 재미로보고 배우들보느라 정신없고 내용은 흘러가듯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게 되죠.하지~만!!영화속에 숨겨진 배우들의 공통점과 그에 내포되있는 의미를 파악하게 된다면 더욱 이해가 잘가고즐길수있게 될겁니다.
자 잘보셨죠??요렇게 잘라보니까 신세계의 수많은 주연들의 장면중에는 꼭 담배가 끼어있는데요.그냥 느와르 영화라서 담배가 많은것이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거에요.하지만 사실은 이 담배의 역할은 신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복선이자 곧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바를내포하고 있다는것이죠.일단 그 해석에 앞서 줄거리부터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골드문이라는 조직기업을 항시 지켜보며 정의를 구현시키려는 강과장(처음에는 팀장)과경찰청장으로 있는 그의 벗 고국장.주요내용은 골드문회장의 죽음이후에 2인자급의 정청(황정민)과 이중구(박성웅)사이에서 벌어지는차기회장자리에 대한 갈등으로 이루어져있죠.그리고 골드문 2인자인 정청 라인에 몰래 심어진 화교출신의 경찰 이자성(이정재)의 갈등이 핵심요소가되죠.알만한 분들은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을거에요.어쨌든 반전의 반전을 걸친 내용으로 끝까지 관객들의 긴장끈을 놓지못하게 만든 영화죠.그럼 다시 돌아와서 신세계 담배가 무엇을 의미했는지를 설명해드릴게요.시작부터 주.조연배우들은 담배를 태워가면서 영화를 진행하는게 포인트인데요.이는 곧 모든 주연배우들이 공통적으로 담배를 물고있는 모습은각자가 지향하는 신세계에 대한욕망을 뜻하는 것이었답니다.
강과장부터 살펴볼까요?영화내내 골드문에 지나친 집착을 할정도로 정의를 실현하고자하는 강과장은
부하직원들에 대한 안위도 신경안쓰는 아주 독한 과장으로 나오죠.내내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다가 막바지에는 담배를 끊고 사탕을 물게 되는데이는 자신이 지향했던 신세계가 부하들의 죽음과 희생으로서 무너지게 되는 부분이죠.그러나 이자성이라는 마지막 히든카드에 대한 집착으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다음은 골드문2인자 라인 이중구입니다.골드문회장의 죽음이후부터 담배를 무는 씬이 나타나는데요.특히,회의자리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걸 보아서역시 회장자리를 탐낸 이중구가 나 이미 회장될 생각이 있었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죠.(*게다가 배우 마스크가 너무 악역에 매칭이 잘 되기도함)그리고 중간에 빵에 들어갔을때에는 그런 신세계(흡연)를 짐작하지 못해서 말그대로금단현상이 일어나죠. 그래서 결국에 물귀신작전(칼춤)을 쓰게 된거고요.결론적으로 이중구는 미리 짐작했는지 죽음직전에 마지막으로 자기가 꿈꿔왔던신세계를 잠시나마 꿈꾸고 그대로 살해당합니다.*명대사: 갈땐 가더라도 한대쯤은 괜찮잖아?살려는 드릴게.거 죽기 딱 좋은날씨네.
위의 이중구의 라이벌격이며 화교출신인 정청 역시 본인의 신세계가 있죠.때문에 위에서 회장자리에대한 이중구의 태도에정청도 담배를 태우는데 이것은 너한테 회장자리 줄까보냐?라는 뜻이 아닐까하네요.정청은 영화속에서 이자성에게 브라더라는 호칭으로 더욱 애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신세계는 꿈꾸지만 오랬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이자성에게는 남다른 애정이있을 수 밖에 없겠죠?
영화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까지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보이지않는 이자성시종일관 초조함과 불안감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자성은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간떨리게 만든 인물이죠.그러나 유일하게 정청과 자리를 할때면 그나마 긴장감이 좀 풀린상태랄까요?임무에 충실한 개처럼 살다가 결국 마지막 정청의 죽음과 설득으로인해 신세계에 입성을 하게되죠.말그대로 정청의 담배를 이어받는다고나 할까요?결말직전에는 담배를 노출을 시키더니 확고한 결론이 지어지자 맘편하게 흡연을 하며 끝을 맺는게이자성의 결말입니다.
6년전이라는 엔딩 크래딧을 보면이자성이 홀로 담배를 태우며 등장을 하고 정청과 일을 끝내고 나오면서담배를 태울때는 둘다 불이 붙지않는데 아마 신세계보단 정청과의 의리(?)의 시작을예견하는 뜻인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아마 오늘 신세계를 다시 보게되지 않을까 하네요.부족했던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신세계 명장면 드루와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인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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