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 남편이 결혼했다

남편이 결혼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봤습니니다 ^^ 영화끝나구 영화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주고 받았죠 ~남자친구가 처음엔결말이 찝찝하게 끝났다고 하면서 약간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결론은자신이 한국사회의 남자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더라구요 ^^ 일부다처제의 남자였다면 그냥 평범한 일상거리였을거라고 하면서 ㅎㅎ한번더 생각해 보면 과거 남자들이 두집살림 차린 거는 손가락질 받긴했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죠 ㅋㅋ 하지만 만약 여자가 두집살림을 차렸다면??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아직은 받아 들여질 수 없는 스토리기에 평점에 대한 부분이 극과 극인거 같네요^^ 저기저쪽 어느나라에서는 일처다부제라죠?? 그냥 타문화를 이해하는 입장에서 영화를 보시면 아주 잼있게 보실꺼 같네요 ~ 영화는 영화일뿐이죠~ 하지만 우리사회가 아직은 여성과 남성을 똑같은 잣대로 보고있지 않다는 것을 여기 리뷰를 보고 알았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가 아닌 남편이 결혼했다였다면 이렇게 사람들이 어이 없어했을까요? 솔직히 그건 영화거리도 않되죠 ㅋㅋ 사극에서 또는 가끔 드라마상에서 첩을 둔 남자들은 보이지만 여자들은 없으니 이런 영화하나쯤은 있어야 할 듯 싶기두 하구요 ~ 머 결론은 그냥 잼있게 보라는 거죠 ~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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