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 흔들리긴 했지만..역시나 이해는 힘든,,,

흔들리긴 했지만..역시나 이해는 힘든,,,
아내가 결혼했다

친구랑 봤는데.. 어이없는 대사에 간혹 웃긴 웃었지만.. 뭔가나오면서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러는건 아니고.. 남자가 두집 살림을 한다고 하면 아주 옛날 생각을 가지신 어르신들은 이해는 아니더라도 그럴수도 있을꺼다 생각할수도있는데..물론 여성분들은 뒤집어 지시겠지만그런 유교적 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두집살림을 한다고하면.. 더더욱 놀랄일이죠.. 사실 이런발상자체를 생각한 작가분이 대단하신것 같네요.. 아무튼 절대로 실제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이야기는 틀림없다는 사실입니다.. 영화의 3명의 주인공 모두가 정상인은 아니라는 소리죠..김주혁만 정상이였는데..결국 비정상 으로..마지막에 전락해버렸고..영화의 엔딩을 보면서.. 정말 저런 엔딩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 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첫째: 소재는 좋게 말해서 참신합니다.(나쁘게는 충격..노랑머리보다..) 둘째: 심의를 통과한게 의구심이 드는군요..(결혼문화,성문화,이딴것들 접어두고 심의했나?) 셋째: 혈압이 있고 보수적인 성격강하신 분들은 절대 안보시는게..(영화보다 쓰러질지도,,,) 넷째: 단지 배우의 연기,영상만 본다면 볼만합니다.(필자도 손예진때문에 다봤으니..ㅋ) 별점은..10점만점에6점이면 될것같습니다.. 영화에 투자한 시간과노력2점,배우들의연기3점,영화의 내용,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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