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 아멜리에 [Amelie,2001]

아멜리에 [Amelie,2001]
아멜리에

아멜리에 감독 장-피에르 주네 출연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츠 개봉 2001 프랑스, 독일 평점 리뷰보기 Sans toi, Les emotions daujourdhui ne seraient que la peau morte des emotions dautrefois 당신이 없는 오늘의 삶은 어제의 찌꺼기 일뿐 평소 SF나 액션과 같은 웅장한 영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아멜리에는 잔잔함과 사랑스러움, 그리고 행복함을 몸소 느낄 수 있게 해준 영화였다. 프랑스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영상미와 장-피에르 주네 감독의 화려한 원색컬러, 그리고 매혹적인 사운드까지 - 영화 자체에서 사랑스러움이 발산되는 것 같다. - 영화의 주인공인 아멜리에 폴랑역을 맡은 오드리 토투는 아멜리에 영화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지 않을까 싶다.

↑ 아멜리에역의 오드리 토투 그녀의 큰 눈망울과 짙은 눈썹, 짧은 단발머리는 아멜리에의 상징이다. - 아버지에게 심장병으로 오해를 받고, 어머니는 일찍 죽고 나서 아멜리에는 외톨이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빛 바랜 사진과 플라스틱 군인, 구슬이 가득 담긴 낡은 상자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그녀의 이야기는시작된다. 낡은 상자의 주인을 찾아주고, 자신이 일하는카페 사람들을 연 맺어주는 등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기쁨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꼈다. 그런 행복을 찾아주는 행동을 하면서 우연히 한 남자와 재회하게 되는데, 한 남자와의 만남으로 아멜리에는 영화에서 더욱 사랑스러움을 연출하게 된다.



-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움과 행복함, 그리고 약간의 고독을 느낄 수 있는 하지만 그 고독이 말 그대로 고독이 아닌 자유로운 고독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깜찍한 반전 때문에 영화 중간에 피식 웃음이 나게도 하는 그런 영화이다. 아멜리에의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 - 아멜리에

명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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