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2006.11.2 - 신촌 메가박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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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 - 신촌 메가박스 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11.2 - 신촌 메가박스 너무 재밌게 봤다. 여자들끼리 볼만한 영화라는 얘기는 들었었지만 역시 남자들에겐 흥미가 좀 떨어지는 영화인가 보다. 내 옆자리에 커플이 있었는데 영화 중반부에 남자가 아예 쌔근쌔근 숨소리를 내면서 자고 있더군 -ㅇ-;; 암튼 그건 그렇고 화려한 패션들로 눈도 즐겁고 나름대로 유쾌한 스토리.^^ 근데 솔직히 난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이 그다지 공감이 안간다. 메릴 스트립(미란다 프리슬리)의 말처럼 그들의 삶은 누구나 동경할만한 삶이 아닌가! 내가 그녀의 비서 앤드리아였다면 그리 쉽게, 아니 절대로 그만두지 않을거 같다.^^; 힘든것도 다 참고 견뎌내서 끝내 인정까지 받았는데 막판에 가서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누구하나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주인공은 자신이 애초에 가고 싶었던 길을 가게 된거니까 결론적으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에내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ㅇ-;;; 아마 그건, 극중 주인공처럼 자신이 원하는 길이 따로 있는데 이런 패션관련 직종에서 얼떨결에 일하게 된 사람과, 나처럼 이런 분야를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사람이라는 차이 때문일거다. 멋진 옷을 입고 멋진 사람들을 접하고 멋진 장소에 가고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늘 접하면서 일할수 있다는것..얼마나 멋진 일일까~♡ 정말 그런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이다. 앤디의 상사인 악마 역시 악마가 아니라 매우 멋진 사람으로밖에 안보인다. 저나이에 저정도 지위와 실력과 돈을 가지고 멋진 옷을 입으면서 일을 할수 있는 능력. 독선적이고 자기멋대로처럼 보이고 다른 부하직원들을 쩔쩔매게 만들기는 하지만 그런것도 역시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이 있기때문에 비로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아무튼 그저 다 부럽다. _ㅋㅋㅋ ☆:*:Haniel in wonderland:*:☆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11.2 - 신촌 메가박스 너무 재밌게 봤다. 여자들끼리 볼만한 영화라는 얘기는 들었었지만 역시 남자들에겐 흥미가 좀 떨어지는 영화인가 보다. 내 옆자리에 커플이 있었는데 영화 중반부에 남자가 아예 쌔근쌔근 숨소리를 내면서 자고 있더군 -ㅇ-;; 암튼 그건 그렇고 화려한 패션들로 눈도 즐겁고 나름대로 유쾌한 스토리.^^ 근데 솔직히 난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이 그다지 공감이 안간다. 메릴 스트립(미란다 프리슬리)의 말처럼 그들의 삶은 누구나 동경할만한 삶이 아닌가! 내가 그녀의 비서 앤드리아였다면 그리 쉽게, 아니 절대로 그만두지 않을거 같다.^^; 힘든것도 다 참고 견뎌내서 끝내 인정까지 받았는데 막판에 가서 굳이 그렇게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누구하나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주인공은 자신이 애초에 가고 싶었던 길을 가게 된거니까 결론적으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에내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ㅇ-;;; 아마 그건, 극중 주인공처럼 자신이 원하는 길이 따로 있는데 이런 패션관련 직종에서 얼떨결에 일하게 된 사람과, 나처럼 이런 분야를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동경하는 사람이라는 차이 때문일거다. 멋진 옷을 입고 멋진 사람들을 접하고 멋진 장소에 가고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늘 접하면서 일할수 있다는것..얼마나 멋진 일일까~♡ 정말 그런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이다. 앤디의 상사인 악마 역시 악마가 아니라 매우 멋진 사람으로밖에 안보인다. 저나이에 저정도 지위와 실력과 돈을 가지고 멋진 옷을 입으면서 일을 할수 있는 능력. 독선적이고 자기멋대로처럼 보이고 다른 부하직원들을 쩔쩔매게 만들기는 하지만 그런것도 역시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이 있기때문에 비로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아무튼 그저 다 부럽다. _ㅋㅋㅋ ☆:*:Haniel in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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