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 Underworld: Awakening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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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 Underworld: Awakening (2012년)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감 독 : 만스 말린드, 비욘 스테인 스토리 : 렌 와이즈맨, 존 라빈, J. 마이클 스트랙진스키, 앨리슨 버넷 출 연 :케이트 베킨세일, 인디아 아이슬리, 테오 제임스, 마이클 엘리, 찰스 댄스, 스티브 레아, 샌드린 홀트, 제이콥 블레어외 음 악 : 폴 하슬링어 편 집 : 제프 맥이보이 촬 영 :스콧 케번 제작비 : 7천만불 언더월드의 최신 시리즈 [언더월드 : 어웨이크닝]을 2D로 보았네요. 3D 레드 에픽 카메라로촬영을 하여 보게 되면 이왕이면 3D로 보려고 하였는 데,전에 영어공부를 가르쳤던학생 부모님이 선물 해 주신 일반 예매권을 사용 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입체감은 잘모르겠지만, 입체를 위한 연출은 꽤나많았던것 같습니다. 원래 다른 영화를볼까 고민을 하다가,블로그 이웃분이 필추를 외쳐서 결국 보게 되었네요. 아무튼 저는 감독과 제작자의담대한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은데요.애초에 R등급으로 구상을 하였다가 타의로 등급을 PG-13으로 낮추어서 휠씬더 잘나올 수 있었던 [고스트 라이더 : 복수의 화신]가 아쉽게 된 것과달리,[언더월드 : 어웨이크닝]는 시리즈 최고의 폭력성과 액션으로 무장을 하고스트레이트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고스트 라이더도 이렇게 밀어 붙였어야 하는 데말이지요.

두 감독이 언더월드 시리즈의 팬이였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듯이 시리즈를 잘 이해하고 있었는 데요.[언더월드]를 보고스토리가 너무 단순하고 또 반전이 없다라고 투덜 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시리즈를 다시 봐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쉽다가 아니라 시리즈가 원래 그랬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말이지요. 애초에 시리즈 자체가 스트레이트로 액션을 추구하는 시리즈였으니 말이지요. 이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루고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뱀파이어와 라이칸 사이의 영원한 전쟁에 언젠가 부터인간들이 끼어 들어 두 종족을 무자비하게살육을 시작 하게 됩니다.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는 남편인 하이브리드 마이클(스콧 스피드먼)과 함께 도주를 하려다가, 공격을 받고 사로 잡혀 냉동 상태가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에 의해 셀린느가 깨어 나게 됩니다. 그녀가 깨어난 세상은 이미 12년이 지난 세계로 라이칸은 멸종 한 것으로 알려지고, 이제 남은 뱀파이어들을인간들이 사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지게 되는 데요. 라이칸과 뱀파이어의 대결 구도는 이제 끝이 난 것일까요? 전작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여야 더 재미있게 새로운 설정에 빠져들 수 있다고 보이네요.

왜 만스 말린드와 비욘 스테인이[언더 월드]의 세계의 팬인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는 데요. 일단 영화의 최대 흥행 포인트를꿰뚫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먼저 케이트 베킨세일이 연기한 셀리나의 가죽 슈츠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신 포스를 부각시켜야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결이 중심에 서있어야 한다이고, 세번째로 매트릭스의 영향을 받고 탄생한 시리즈인만큼 매트릭스의 설정이 뱀파이어 버전으로잘 옮겨와야 하는 데,시리즈의 기본 삼박자가잘 지켜 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복잡한 스릴러나 단단한 드라마 보다는 액션 주위로 밀어 붙인다는 설정도 잘 지켜졌다고 봅니다.

그럼 시리즈를그대로 계승 하였다고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 없을 까요?아니 많으리라 봅니다. 이 영화가 최고의 설정과 연출로 [언더월드] 시리즈를 단순 액션시리즈를 넘어 명품시리즈 수준으로 올려 주기를 기대 했던 팬들이나, [언더월드] 시리즈를 처음 보면서 이거 말이 안되고, 어디서 본 장면들이 연출이 된다. 드라마가 어설프고 긴박감이 없다고 말하는 시리즈 초심자일 것입니다.제 경우, 나중에 DVD를 빌리거나 케이블에서 보려고 했지만, 이왕 보는 거 즐겁게 보자고마음을 먹었는 데괜찮게 봤습니다. 시리즈를온전히 계승 했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다만시리즈가 보다 멋진 시리즈로 진화 해주었으면하는 욕심까지는 채워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셀린느는 여전히 섹시했고, 스토리 라인도(반전을 시도 했지만) 여전히 단순 하면서 스트레이트로 액션을 부각 시켰고, 매트릭스에서 영향을 받은 신(메트릭스에서 니오가 트리니티의 심장을 만져 부활을 시키는 신도재현이 되고있습니다.)도 나름 만족 할 만 했고 말이지요.

추가로진화한 괴수급의 라이칸이나 셀리나의 액션도 볼만 했다고 보는 데요. 최고로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하기에는 제 취향과 조금 맞지 않았지만, 이 정도면 시리즈의 묘미를 그대로 (조금의 발전 없이 만들었다고)부활 시켰고 그런 점에서 만족할 만 했습니다. 말장난을 하자면 무엇을 기대하던그 이상을 기대할 순 없지만, 기대하신 그 정도는 보여준다고 말하고 싶네요.딸을 지키려는 모성애가 이번에강조 되었다면, 다음 작에서 남편 찾아 삼만리로 옮겨질 것으로 보이는 데요. 결국 가족 모이는 이야기가 되는 것일까요? 아무튼 아직 확실한 후속작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결국 제작이 될 것으로기대됩니다. 에고~ 언제 본 [언더월드 : 어웨이크닝]인데이제 리뷰를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면 사자왕과 같이 머리속에 지우개를 키우게 되니 여러분들은 꼭 숙면을 취하세요.저도 잘자면 기억을 나름 잘하는 데 말이지요.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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