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 나에게는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한 편의 동화같은 영화

나에게는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한 편의 동화같은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여고생들이 한번 쯤은 꿈꿔볼 사랑 한편의 동화같은 영화 연공 이런 사랑을 한번 쯤꿈꿔보는 사람이라면 강추!!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도 대사면이나 내용면에서 조금씩 유치하기도 하고 말이 안되는 내용도 있었다. 일본이라는 나라 정서 자체가 우리나라보다는 성문화가 개방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몰르겠는데.. 어떻게 만난지 몇일 되지도 않은 남여가 게다가 고등학생들이 그럴 수 있을까 하고 하지만시간이 지나고 점점 더 영화에 빠져들 무렵 이 영화는 더이상 유치하거나 어이없게 보여지지 않았다. 아라카기 유이 미우라 하루마의 연기는 어린나임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 휴대폰으로 서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두 주인공 히로와 미카 이 장면은 절대 있지 못할 장면이 될거갔다. 내용면과 대사면에서 조금은 유치해보이기도 하고 조금은 말이 안되지만 영화의 영상이나 음악 배우들의 연기만을 중시하고 이영화에 몰입한다면 저처럼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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