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온도 - [연애의 온도] 당신의 연애는 어떤가요?

[연애의 온도] 당신의 연애는 어떤가요?
연애의 온도

연애의 온도 감독 노덕 출연 이민기, 김민희 개봉 2012 한국 리뷰보기 보통의 연애? 남들의 연애?많은솔로들이 연애를 원하고, 잘하길 원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연애일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였다. 우리는 연애에 있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거며, 왜하는거며,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본인이 본 이동희(이민기 분)은 상당히 치졸한 남자역이다. 보는 내내 아쉬웠던 점은왜 남자주인공을 저렇게 치졸하게 만들었을까? 결론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그렇데 만든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스토리는 보다 쏘쿨하고, 사랑하지만 얽메이기 싫어하는 연애관, 그리고 요즘의 연애에 대해 보다 리얼하게, 더러운방식으로, 표현해주길 바랬다. 왜냐하면, 요즘의 교육, 인성,배려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헤어지고난뒤 기억남는것도 없는 현실의 연애에 관해서는 참 공감이 간다. 다들 그렇게 연애하고 있겠지? 사랑해서 극복하고 싶지만, 서로의 온도가 차가워 진다는걸 느끼고있겠지? 본인이 연애의 온도를 보고 느낀점은 순리와 진리에서 우리는 어떠한 선택으로 행복을 느끼는가 이다. 진리를 벗어난 사랑을 이룰려는 순리적감정과, 이미 결혼이나 연애계약(?)의 진리적 관계.. 영화속 주인공들은 결혼이나 연애의 책임감보다 순리에 따르는 것에 더 행복함을 느껴보인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행복하길 바랄때, 진리를 따를 것인가, 순리를 따를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영화를 본 본인의 생각은.. 순리에 따르는게 맞다고 본다. 많은 이들이 순리가 진리아니냐고 묻겠지만, 진리는 사람이 만든 법도요, 순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맞춰진 감정의 룰이다.. 행복을 선택하는 기준도 다르겠지만, 이도저도 고민이 된다면 진리=순리 라는 생각으로 현재에 만족하고, 사랑하며살면될 것이다. 연애를 하고 있는 많은 커플들에게 묻고싶다. 진리에 따라 지금 옆에 여자와 혹은 남자와 결혼할것인가 아니면 순리에 따라 맘가는 남자와 혹은 여자와 할 것인가.. 혹시 당신은 결혼과 연애를 따로 생각 하고 있지 않은지..그렇다고 나쁜것인지 말이다. 본인이 보는 현재의 커플들의 연애온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을 것이다. 얽메이기 싫어하고, 마음대로 하면서, 남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는 연애의 온도는 없기 때문이다. 골디락 같은 연애는 소모적이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을 것이다.. 크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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