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 [영화] 연평해전 Northern Limit Line, 2015

[영화] 연평해전 Northern Limit Line, 2015
연평해전

연평해전 감독 김학순 출연 김무열, 진구, 이현우 개봉 2015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평점을 내릴 수 없는 영화 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 경비정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았다.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가 침몰되고, 6명의 전사자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연평해전



영화 속의 고속정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결말까지 보면서 더 안타깝고 슬펐던 것 같다. ㅠ.ㅠ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었던 날 중 하나였을텐데 누군가의 아들이고~ 꿈을 꾸는 청년들인데 어찌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ㅠ.ㅠ



네이버에 있는 기자 평론가의 평점은 5점도 안되지만, 네티즌과 관람객의 평점은 9점이 넘는 영화라는 부분에서도 눈길이 간다. 영화의 완성도, 디테일, 연기력~ 뭐 그런거 다~~~~ 접고. 그 날의 사건에 가슴 아프고 찡한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영화이니 마음으로 보는 영화 아닐까??

김무열이라는 배우의 이미지는 차갑웠는데, 보면서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는 느낌이 생겼다. 뮤지컬배우로 나는 더 많이 알고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소년 같은 배우 이현우 드라마를 통해 많이 봐왔지만, 언제나 동안. 미소가 예쁜 배우이다.

연기파 배우 진구. 어떤 역을 맡아도 자기것으로 소화를 시키는 배우이다. 이번에도 역시~

영화의 엔딩신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이후 사람들의 이야기들 그것 마져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ㅠ.ㅠ 연평해전을 보면서 누구보다 한상국 중사님에 대한 기사가 생각났다. 처음 연평해전 당시 실종자 1명이라는 기사. 조타실에 있던 한상국 중사는 화염에 휩싸여 미처 구조가 되지 못했고, 제2연평해전 당시 배와 함께 수몰 되었다가 41일 뒤인 8월 9일 조타실 안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잠수 구조대원들의 중언에 의하면 한상국 중사가 구조되는 순간까지 키에서 손을 놓지 않았다고 전해졌었다.

잊지 말하야 할 것. 잊어서는 안되는 것.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홈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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