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누야샤: 시대를 넘어선 마음 - 음.. 조금은 황당스런 얘기들이

음.. 조금은 황당스런 얘기들이
영화 이누야샤: 시대를 넘어선 마음 2005. 2. 24 음.. 조금은 황당스런 얘기들이지만 그러하기에 더욱더 감정이입이 더 이루어 진다는 점에대해 만화를 높게 평가한다.

이 시대를에서는 시작 10분을 전통적인 액션영화가 관객을 흡입하기 위한 구성을 그대로 따라오고 있어 굉장히 놀라웠다. (일본 사람들은 정형화를 잘 시키는것 같다)

아버지인 시대 최강의 요괴와 인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누야샤는 미래에서 건너온 무녀의 기운을 지닌 카고메를 만나 주종(?)관계를 이루며 모험을 시작하는데, 이번 판의 주 스토리는 아버지가 봉인한 대륙의 괴물을 실수로 깨우게 되는데 그들을 다시 제압해가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영화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동을 만화에서 많이 느끼는 편인데, 특히나 극을 이끌어가면서 어려운 상황을 혼자 감당해가려 하고 또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얘기가 쏠쏠하다. 나는 읽고, 나는 보고, 나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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