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 2 - 흐르는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어

흐르는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어
원초적 본능 2 흐르는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어떻게 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가는 스타들을 보면서도 이런 생각은 벗어나지 않는다. 얼마전 용림이 결혼식 앞에서 했을때 선경이 은영이 보면서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눈가의 주름은 세월이 많이 흐르기는 흘렀구나 하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들게끔 했다 여기 샤론 스톤 이 배우도 늙은 티가 많이 나는건 어쩔 수 없었다. 보톡스를 맞았는지 주름은 별로 없었지만 웬지 모르게 느껴지는 늙음? 피부도 푸석푸석하게 보여서 별로 섹시하게 느껴진 것은 없었다. 스토리 역시 조금 정신이 없게 얽히고 혔을 뿐이지 샤론 스톤이 어떻게 도망을 갔는지 등은 알리지 않고 비밀에 부쳤다. 역시 이 영화는 샤론 스톤 보려고 본 영화였나 보다. 기대에 샤론 스톤이 못 미쳤을 뿐이지 애초에 관람자로서도 영화 내용 보다는 샤론 스톤에 관심을 두고 있었으니 영화의 스토리나 극적 긴장감(?) 등은 나무랄게 못 되는 듯 하다. 그래도 위안을 삼자면 영국 영어가 등장이 잦은데 미국 영어보다 훨씬 잘 들은 정도 cu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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