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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안녕하세요 첫 블로그 포스팅 입니다.첫first..

처음으로 포스팅할 게시물은 얼마전 4개월만에 120일정도만에.. 2880시간만에.. 보러간 영화!물론 커플따윈 개나줘버리고 혼자 보러간 그 영화!

놀란 영화보고 한번 더 놀란 그 영화!.

인터스텔라!!입니다ㅎ하도 짱이다 캡이다 우와아아아아 하는 소리를 듣고우연치않게 생긴 CGV 예매권1장을 이용하여세시간동안 각박한 세상속에(앞뒤양옆 커플속에)나혼자 남겨져야 한다는 온갖 걱정을 뒤로한 채

그래비티 이후 (첫 3D 영화) 절대 사람이 우주로 가거나 우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영화는 보면 안되겠ㅎ다.. 라는 다짐을 깨고! (3D안경쓰고 졸때 그렇게 어지러울 수가 없)보고 말았습니다!감상평은..ㅋ오랜만에 공짜표 덕분에 굉장한 영화를 봤습니다.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그래비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보다 졸았.)비유를 해보자면 그래비티는 나 우주갔다 왔는데 우주 엄청 이뻐 완전 최고 우주에서 본 지구도 최고 우주장면도 최고 떨어질때 최고 그래픽 최고!의 느낌이었다면인터스텔라는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가 아파 여차저차해서 우주에 가야해 와 근데 우주 이쁘게 생겼다..오 그런데지구를 구할수 있을까?어머 저것좀봐블랙홀 웜홀이래! 아 그런데 주인공은 어떻게 되는거지?? 정도의 느낌이랄까말 그대로 눈도 즐겁고 가슴도 먹먹한SF 영화와 인간적인 부분을 잘 버무린 것 같았습니다.특히 말로 들어도 절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우주론들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기 쉽게 보여줍니다.듣기로는 놀란감독의 동생분이 4년간 이 분야에 대해 공부를 했다던데(석사과정) 또한번 놀란ㅎ그리고 아직은 정말정말 미스테리인 무한한 우주에 대해 풀리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의 스토리적인 감동을 준비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또.왜 중간중간 판타지 영화적인 부분이 나오는가?는현대 과학으로는 웜홀과 블랙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를 하나의 잘 구성된 스토리에 담아낼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인간이 알고있는 유일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것은 바로 사랑이죠라고 영화 속 주인공들 중 한명이 말했듯이.(정확한 대사가 기억이안..ㄴ.)정말 세시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이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해버리게 만드는정말 놀랍게 본 영화였습니다!!허접한 영화평이지만 스포방지를 위하여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

..당분간은 최근들어 본 영화중 가장 좋았던 영화로 남을 것 같네요! (올해 영화 몇 편이나 봤더라)다음번 영화는 귀중한 피 400ml를 제물로 바치고 받은 CGV영화 관람권과 함께.그럼 첫포스팅은 여기까지..하고!다음번에~ 참신하고 신박한 게시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S


혼자 영화보러 온 티 다내는中 ☆☆☆

ㅋㅎ

1000원주고 뽑을 수 있는 포토티켓까지 뙇!
m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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