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 일지매 일기- 시후 vs 일지매 2탄-누이를 고변한 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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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일기- 시후 vs 일지매 2탄-누이를 고변한 시후.
일지매 * 누이의 고변 *
과거에 급제하지만, 서얼은 관직을 받을 수 없다는, 다만 나라에 큰 공을 세웠을때나 관직을 받을 수 있다는 시완의 말을 들은 시후는 정말 최후의 선택..
역모죄로 들어온 겸이 즉, 용이의 누이를 고변한다. 겸이랑 시후는 둘다 이원호의 아들이니 겸이의 누이는 시후의 누이나 마찬가지일텐데, 시후가 그걸 알리가 없지 ㅠㅠ 하지만 시후로서도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선택이었으니, 용이의 누이를 죽이지 않는다는 다짐을 받아내고 안심한다. 시후: 정말 죽이거나 하지 않는 거죠?.. .
하지만 약속과 달리 용이의 누이는 사형에 처하고
누이를잃은 용이는 오열한다..
시후 역시 자신이 사람을 죽게 했다는 가책에 괴로워한다. 시후: 어머니.. 제가 사람을 죽게 했어요.. 죽이는 줄 몰랐어요! 정말 몰랐어요.. 왜 날 그집에 보냈어요?..흑흑
이런 시후를 위로해준게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자신이 죽게 한 겸이 누이의 어머니다. 운명의 장난도 이런게 참 없을 듯 싶다. 이 분은 자기가 위로하는 이 도령이 자신의 딸을 죽게 한 장본인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 텐데
물론 용이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차에 희봉이 얘기를 해버리고 만다. 희봉: 니 누이 포청에 고변한 그놈!!!
이 말에 정신이 번쩍 든 용이 이 순간부터 시후는 용이에겐 그저 누이를 죽게 한 철천지 원수일 뿐이다..
얼마후 우연히 시후를 보게 된 용이, 한마디 화살을 날린다. 용이: 아, 나으리. 포청에관노 하나 고변하셨다면서요?도망친 관노를 고변하면 포상이 어마어마하다던데 벼슬자린 못얻으셨나 봐요?
평생이 될 지도 모르는 상처를 건드려진 시후.. 용이의 멱살을 잡는데..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는 시후.. 인간답게 살고 싶어 했던행동 하나가 시후에겐 지울 수 없는 평생의 상처로 남게 된다.
물론 용이가 시후를 용서할 수 없는 건 백번 이해하지만
그래도 용이가 시후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사정을 단 1%로라도 알아줬으면 한다.
용아.. 시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줘..라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 ㅠㅠ 제대로 악연이 되어가는 시후와 일지매.. pej0****



일지매 * 누이의 고변 *
과거에 급제하지만, 서얼은 관직을 받을 수 없다는, 다만 나라에 큰 공을 세웠을때나 관직을 받을 수 있다는 시완의 말을 들은 시후는 정말 최후의 선택..
역모죄로 들어온 겸이 즉, 용이의 누이를 고변한다. 겸이랑 시후는 둘다 이원호의 아들이니 겸이의 누이는 시후의 누이나 마찬가지일텐데, 시후가 그걸 알리가 없지 ㅠㅠ 하지만 시후로서도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선택이었으니, 용이의 누이를 죽이지 않는다는 다짐을 받아내고 안심한다. 시후: 정말 죽이거나 하지 않는 거죠?.. .
하지만 약속과 달리 용이의 누이는 사형에 처하고
누이를잃은 용이는 오열한다..
시후 역시 자신이 사람을 죽게 했다는 가책에 괴로워한다. 시후: 어머니.. 제가 사람을 죽게 했어요.. 죽이는 줄 몰랐어요! 정말 몰랐어요.. 왜 날 그집에 보냈어요?..흑흑
이런 시후를 위로해준게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자신이 죽게 한 겸이 누이의 어머니다. 운명의 장난도 이런게 참 없을 듯 싶다. 이 분은 자기가 위로하는 이 도령이 자신의 딸을 죽게 한 장본인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을 텐데
물론 용이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차에 희봉이 얘기를 해버리고 만다. 희봉: 니 누이 포청에 고변한 그놈!!!
이 말에 정신이 번쩍 든 용이 이 순간부터 시후는 용이에겐 그저 누이를 죽게 한 철천지 원수일 뿐이다..
얼마후 우연히 시후를 보게 된 용이, 한마디 화살을 날린다. 용이: 아, 나으리. 포청에관노 하나 고변하셨다면서요?도망친 관노를 고변하면 포상이 어마어마하다던데 벼슬자린 못얻으셨나 봐요?
평생이 될 지도 모르는 상처를 건드려진 시후.. 용이의 멱살을 잡는데..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는 시후.. 인간답게 살고 싶어 했던행동 하나가 시후에겐 지울 수 없는 평생의 상처로 남게 된다.
물론 용이가 시후를 용서할 수 없는 건 백번 이해하지만
그래도 용이가 시후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사정을 단 1%로라도 알아줬으면 한다.
용아.. 시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줘..라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 ㅠㅠ 제대로 악연이 되어가는 시후와 일지매.. pe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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