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 이 영화의 유혹은 피해도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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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유혹은 피해도좋을 듯 하다!!
주홍글씨 모든 유혹은 재밌다. 왜 피하겠는가! 그렇다, 모든 유혹은 아름답다. 그렇지만, 이 영화의 유혹은 피해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 KBS드라마 고독 노희경이라는 신뢰도 99%작가의 괜찮은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셨던 이유는 제목이 너무 컸음이러라. 여기 또 하나의 참을 수 없는 타이틀의 무거움이 있으니 주 홍 글 씨 같은 불륜의 세계라 해서 제목을 이렇게 지은건 정말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영화 주홍글씨의 주인공들의 관계는 불륜보다 패륜에 가까워 보였으니.허허. 양심의 가책 으로 서서히 말라죽어가는 딤즈테일 목사. 별다른 양심의 가책 없어보이던 주인공 기훈(한석규)는, 양심의 가책이 아닌, 트렁크 속에서의 공포와 굼주림 속에 서서히 말라가더라. 영화 속에서는, 원작의 헤스터 처럼 가슴에 A를 달고 있는 자 없고, 양심의 소리에 귀 귀울이는 자 없다. 고통보다는 쾌락을, 그리고 마지막, 사랑했으면 용서 되나요?식의 성현아의 물음은, 이 영화 절대 용서 안돼겠다의 결심을 서게 한다. (보신분들, 성현아가 사랑했다고 보십니까??? 이 말 정말 쌩뚱맞죠~! ) 그래도 박수를 보낸다면, 네명의 배우 연기력에. 혹시 좀 더 지적인 영화광들은 이 영화 어쩜 원작 주인공들의 심리를 이리도 잘 이용했나.. 할 지 모르겠으나, 거의 대부분의 관객들은 나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한다. 결론!!! 영화 주홍글씨 = 힐튼 모텔 또는 하얏트 장 추신)저의 허접 생각이니 너무 뭐라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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