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의 눈 - 줄리아의 눈 이게 왜 9점대인거야?

줄리아의 눈 이게 왜 9점대인거야?
줄리아의 눈

줄리아의 눈 감독 기옘 모랄레스 출연 벨렌 루에다, 루이스 호마르, 파블로 데르키 개봉 2010 스페인 평점 리뷰보기 2주전 쯤 주말 낮부터 검색어 순위에서 줄리아의 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시간대를 보아하니 TV에서 영화소개 프로그램이 할 때 다 싶어서나는 당연히 영화제목이겠거니 하는 생각에 검색어를 클릭해 보았다.역시나 예상대로 영화제목이었고아마도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완전 잼있을 것 처럼 보여준거라고 생각했다.그러니 검색어에 올라오겠지그런데 평점을 보니 9점대를 넘었다.9점대면 정말 재미있다는 건데다운받아 보려고 검색을 이리저리 했지만 아직 업로드가 안된듯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오늘 드디어 다운받아서 보고말았다.줄거리시력을 잃기 전, 놈을 찾아야 한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그녀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 파헤칠 수록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남편의 실종으로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제목과 줄거리에서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뭐 결과적으로 보면 두 영화 모두 높은 평점을 주고 싶지는 않다.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던걸까?보통 네이버에서 평점 9점 이상이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그리고 대부분 네이버 평점과 내가 관람하고 난 후의 생각은 비슷했는데이건 좀 심했다.결과도 너무 뻔했고 긴장감도 별로 없었고 심지어 지루하기 까지했다.왠만한 반전 스릴러 영화에는 다 재미있어하는 나로서는이 영화가 9점대의 평점을 받았다는건 정말 어의없다.여기는 스포영화 볼 사람은 읽지 마세요.옆집 아줌마의 집에 처음 갔을 때, 안경은 왜 보여주는 걸까??옆집 아줌마가 맹인이 아니라는 걸 일부러 알려준걸까?? 그래놓고 마지막에 마치 반전인 것 처럼 짜잔~ 나 맹인아니지롱~ 하는 장면은 정말 이해가 안된다.그리고 그 정도 됐으면 주인공이 옆집으로 도망갔을 때그 아줌마가 범인의 어머니라는건 생각 못하더라도그런 전개로 흘렀을 때 전혀 놀랍지 않을거란걸 감독은 생각못했던걸까?? 호기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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