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도넛 - [초콜릿도넛] I see my light come shin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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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도넛] I see my light come shine here
초콜렛 도넛
초콜렛 도넛 감독 트래비스 파인 출연 알란 커밍, 가렛 딜라헌트, 아이작 레이바 개봉 2012 미국 리뷰보기
감상평 오랜만에 상암 CGV에서 본 초콜릿도넛, 무비꼴라주관이라서 아담한 5관에서 보았다.실화를 소재로 한 제보자도 보았고, 이번엔 초콜릿도넛이었다. 동성애가족의 입양 스토리가 시놉시스인 영화. 주인공 마르코는 자신을 제대로 양육시켜 줄 부모도 없었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In my opinion, 성적 소수자다. 소수자들의 집합체 중표본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마르코에게 70년대는 잔인하지만, 현실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바뀌고 있는 중이기에 세상의 많은 마르코들은 덜 외롭고 덜 추울 것 같다. 영화 첫 장면, 마지막을 보면서 왜 나는 업의 주인공 아이가 생각나는 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결말에 나는 추천을 주고 싶다. 포스터만 접하고, 너에게 시놉시스를 들었을 때는 기대가 크지 않았다. 병을 앓고 있지만 포스터 속웃고 있는 마르코를 보면서 유머러스한 장면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영화에는 없었다. 그리고 무언가를 많이 담아내고 싶어하는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랑 봤던 작년에 깡철이가 생각나서 기대가 덜했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보고 나니, 오히려 성적소수자인 루디와 폴 안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고,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특수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마르코가 있었다. 그러한 영화의 요소들이 있었기에, 많은 것을 담아내려는 억지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말하려는 게 뚜렷해진 느낌이랄까. 마르코가 가지고 노는 여자아이인형 이 게이의 성향을 담아냈다고 보는 것조차 정말 부모자격이 있었던 루디와 폴에게서 받은 영향이 아님을,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데 있어서 생기는 부작용, 그것을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우려하는 걱정을 반박이라도 하듯이. 내가 정확히 들었다면, 막귀가 아니라면 루디가 부르는 노래 가사에 I see my light come shine here 이라고 들었는데 맞을랑가몰라 첫장면과 루디의 노래가 오버랩 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는 영화였다.
아이작? 우리 주인공 마르코의 캐스팅 일화에는 가장 예쁜 미소와 목소리를 가졌다라는 후문
귀엽다 마르코야
개인적으로 울컥한 장면
네이버 영화에서 뽑은 명대사
Emily20



초콜렛 도넛
초콜렛 도넛 감독 트래비스 파인 출연 알란 커밍, 가렛 딜라헌트, 아이작 레이바 개봉 2012 미국 리뷰보기
감상평 오랜만에 상암 CGV에서 본 초콜릿도넛, 무비꼴라주관이라서 아담한 5관에서 보았다.실화를 소재로 한 제보자도 보았고, 이번엔 초콜릿도넛이었다. 동성애가족의 입양 스토리가 시놉시스인 영화. 주인공 마르코는 자신을 제대로 양육시켜 줄 부모도 없었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In my opinion, 성적 소수자다. 소수자들의 집합체 중표본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마르코에게 70년대는 잔인하지만, 현실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바뀌고 있는 중이기에 세상의 많은 마르코들은 덜 외롭고 덜 추울 것 같다. 영화 첫 장면, 마지막을 보면서 왜 나는 업의 주인공 아이가 생각나는 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결말에 나는 추천을 주고 싶다. 포스터만 접하고, 너에게 시놉시스를 들었을 때는 기대가 크지 않았다. 병을 앓고 있지만 포스터 속웃고 있는 마르코를 보면서 유머러스한 장면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영화에는 없었다. 그리고 무언가를 많이 담아내고 싶어하는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랑 봤던 작년에 깡철이가 생각나서 기대가 덜했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보고 나니, 오히려 성적소수자인 루디와 폴 안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고,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특수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는 마르코가 있었다. 그러한 영화의 요소들이 있었기에, 많은 것을 담아내려는 억지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말하려는 게 뚜렷해진 느낌이랄까. 마르코가 가지고 노는 여자아이인형 이 게이의 성향을 담아냈다고 보는 것조차 정말 부모자격이 있었던 루디와 폴에게서 받은 영향이 아님을,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데 있어서 생기는 부작용, 그것을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우려하는 걱정을 반박이라도 하듯이. 내가 정확히 들었다면, 막귀가 아니라면 루디가 부르는 노래 가사에 I see my light come shine here 이라고 들었는데 맞을랑가몰라 첫장면과 루디의 노래가 오버랩 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 주는 영화였다.
아이작? 우리 주인공 마르코의 캐스팅 일화에는 가장 예쁜 미소와 목소리를 가졌다라는 후문
귀엽다 마르코야
개인적으로 울컥한 장면
네이버 영화에서 뽑은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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