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 영화는 그 자체로 봐 주어야 합니다. 편견을 깨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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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그 자체로 봐 주어야 합니다. 편견을 깨십쇼
최종병기 활 리뷰를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미리 말씀 드리면 저는 최종병기 활을 3번 보았습니다. 3일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처음 영화를 볼때 그냥 아무런 감흥없이 보았습니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았을 때 드는 느낌은 참 신선한 영화다 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영화 쪽을 공부하고 싶어하고 영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편이라 영화에 대해서 편견없이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인가요? 영화가 참 새롭고 인물 간의 대화가 크게 없이도 영화를 살릴 수 있다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그런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봅니다. 네티즌 평점이나 리뷰를 읽어본 결과 재밌다 시원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진부하고 평가할 가치가 없다 등등쓴소리를 하시는 분들고 많았습니다. 네, 이해합니다. 하지만, 확실 한 것은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현실적이다 비현실 적이다를 넘어서 영화는 그 자체로 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박해일 류승룡 김무열 문채원??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최종병기 활 주인공은 활 입니다. 그래서 김한민 감독은 활을 중심소재로 스토리를 구성했고 활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참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한국사극영화에서 활을 중심소재로다룬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을 이를 잘 캐치 해낸 것이죠. 사극영화에서 부소재로 쏘이던 활을 중심소재로 재조명 하면서 활을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배우가 활을 쏠때 배우의 눈빛이나 배우의 자세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고, 활의 형태활의속도,소리 그리고 과녁을 맞추는 순간 까지 하나하나 감독을 놓치지 않고 활에 중심을 두어 활을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감독님께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아포칼립토 표절이다 원티드 표절이다 등등 많은 이야기라 거론 되고 있는 와중에 표절이면 어떻습니까? 활을 지금껏 단 한번도 거론 되지도 중심소재로쓰이지도 않을걸 김한민 감독이 훌륭하게 빛을 냈습니다. 리뷰중에 스토리에 더욱 구성을 두고 주인공들의 사적인 이야기가 추가되었으면 한다 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저도 이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배우 중심으로 구성을 짜다보면김한민 감독이 원하던 활의 모습이 강력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뻔하디 뻔한 인물간의 스토리 구성을 과감하게 생략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활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멋진 배우분들이 필요했죠. 대사나 특별한 감정신 없이도 김한민 감독이 담아내려 했던 한의 정서를 잘 표출해낼 수 있는 배우! 그런점에서 박해일씨 정말 멋있더라구요^^ 박해일씨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라고 많이들 하죠. 주구장창한 대사 없이도 표정으로 눈빛으로 동작하나하나로 긴박감을 만든 배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접의 자식이라는 설정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본 남이는 아마 한이 깃든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그 한을박해일이라는 배우가 활에 담아냈던 것이죠. 역접의 자식이라는 설정도 한을담아내기 위한 하나의 포인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는 그 영화 자체로 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편견을 없애고 그 자체로 감독과 배우가 표현하려고 하는 정서. 그리고그 소재를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영화를 보는 데 더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목그대로 최종병기 활 입니다. 활 그자체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말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도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3번을 봤더니 안보이던게 보이고 보이던것도 다시 새롭게 보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해합니다. 이해 못한 다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병기 활 리뷰를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미리 말씀 드리면 저는 최종병기 활을 3번 보았습니다. 3일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처음 영화를 볼때 그냥 아무런 감흥없이 보았습니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았을 때 드는 느낌은 참 신선한 영화다 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영화 쪽을 공부하고 싶어하고 영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편이라 영화에 대해서 편견없이 넓은 마음을 가지고 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인가요? 영화가 참 새롭고 인물 간의 대화가 크게 없이도 영화를 살릴 수 있다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그런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봅니다. 네티즌 평점이나 리뷰를 읽어본 결과 재밌다 시원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진부하고 평가할 가치가 없다 등등쓴소리를 하시는 분들고 많았습니다. 네, 이해합니다. 하지만, 확실 한 것은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현실적이다 비현실 적이다를 넘어서 영화는 그 자체로 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박해일 류승룡 김무열 문채원??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최종병기 활 주인공은 활 입니다. 그래서 김한민 감독은 활을 중심소재로 스토리를 구성했고 활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참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한국사극영화에서 활을 중심소재로다룬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김한민 감독을 이를 잘 캐치 해낸 것이죠. 사극영화에서 부소재로 쏘이던 활을 중심소재로 재조명 하면서 활을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배우가 활을 쏠때 배우의 눈빛이나 배우의 자세에 중심을 둔 것이 아니고, 활의 형태활의속도,소리 그리고 과녁을 맞추는 순간 까지 하나하나 감독을 놓치지 않고 활에 중심을 두어 활을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감독님께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아포칼립토 표절이다 원티드 표절이다 등등 많은 이야기라 거론 되고 있는 와중에 표절이면 어떻습니까? 활을 지금껏 단 한번도 거론 되지도 중심소재로쓰이지도 않을걸 김한민 감독이 훌륭하게 빛을 냈습니다. 리뷰중에 스토리에 더욱 구성을 두고 주인공들의 사적인 이야기가 추가되었으면 한다 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저도 이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와 배우 중심으로 구성을 짜다보면김한민 감독이 원하던 활의 모습이 강력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뻔하디 뻔한 인물간의 스토리 구성을 과감하게 생략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활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멋진 배우분들이 필요했죠. 대사나 특별한 감정신 없이도 김한민 감독이 담아내려 했던 한의 정서를 잘 표출해낼 수 있는 배우! 그런점에서 박해일씨 정말 멋있더라구요^^ 박해일씨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라고 많이들 하죠. 주구장창한 대사 없이도 표정으로 눈빛으로 동작하나하나로 긴박감을 만든 배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접의 자식이라는 설정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본 남이는 아마 한이 깃든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그 한을박해일이라는 배우가 활에 담아냈던 것이죠. 역접의 자식이라는 설정도 한을담아내기 위한 하나의 포인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는 그 영화 자체로 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 입니다. 편견을 없애고 그 자체로 감독과 배우가 표현하려고 하는 정서. 그리고그 소재를 더 깊이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영화를 보는 데 더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목그대로 최종병기 활 입니다. 활 그자체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말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도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3번을 봤더니 안보이던게 보이고 보이던것도 다시 새롭게 보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해합니다. 이해 못한 다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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